(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일자리카페(경충대로 2701-32)를 중심으로 운영된 ‘청년이룸 문화예술공연 사업–아트피크닉’이 시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클래식, 밴드, 오페라, 마술, 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 테라리움·도자기·쿠키·샴푸바·반려견 간식·천연 화장품·전통주·케이크 만들기 등 청년 공방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 사업이다. 청년 예술인의 발표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예술인과 시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카페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2일, 마장면 관내 각 학교 교장실을 순회하며 제4회 ‘내가 마짱이야!’ 환경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대회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환경’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의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백일장과 사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이천시장상, 경기도 의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 의장상, 청강대 총장상 등 다양한 상장이 수여됐다. 마장면 주민자치회 장경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월 2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BBQ 이천마장점과 성민종합건설(주)와 함께 ‘마장행복플러스 나눔 행사’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금된 성금 300만 원은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황인동 마장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BBQ 이천마장점 원향숙 점주와 성민종합건설(주) 김영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복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업체들의 참여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일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마을(565번지)에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관광객·지역 예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자문화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은 대지면적 2,867㎡, 연면적 4,262㎡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들어서며 ▲전시실 ▲세미나실·학습공간 ▲전시지원시설 ▲교육실 ▲연구 공간 등 문화·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자문화 중심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이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시설이 도자예술마을의 예술·창작 기능과 연계되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와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 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일 관고동 6-1번지 일원에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통합보훈회관’은 부지면적 1,254㎡, 연면적 2,830㎡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되며, 국비 5억 원과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포함해 시비 80억 8,700만 원 등 총 97억 8,700만 원이 투입된다.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보훈단체 사무공간을 비롯해 이천지역자활센터,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식에서는 7군단(군단장 박재열) 군악대, 서희중창단(단장 방희정), 소프라노 주세은, 테너 방성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이 사회를 맡아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통합보훈회관’ 건립은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 및 보훈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훈회관 건립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도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2일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공원 일원에서 ‘장호원읍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시 관계자, 시의회 및 도의회 의원, 장호원읍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도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약 5,300㎡ 규모에 1코트 8홀의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된다. 완공 시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시설이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 상황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한 시민에게 결제액의 10%를 정책수당(적립금)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단,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은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업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알리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과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네이버지도·카카오맵·T맵 등 주요 지도 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일 2025년 겨울철 첫 한파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시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파 전담반(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 전담반(T/F)는 5개반 8개 부서로 구성되며 ▲한파 상황관리 ▲한랭질환자 모니터링 ▲농·축산 분야 피해예방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수도시설 동파 예방 및 응급복구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한파는 이번 주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안부 전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재해문자전광판, 음성경보시설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한파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3일 ‘12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아미리 소재 건설 현장 2곳에서 동절기 안전점검과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과 질식·미끄러짐 사고 등 계절성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가 참여해 노동자들에게 ▲보온 유지 요령 ▲한랭질환 주요 증상 및 대처법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밀폐공간 내 산소 결핍 가능 구역을 확인하고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환기 조치와 가스 농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빙이 우려되는 작업 동선과 이동 경로는 미끄럼 방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으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이천시는 근로자들에게 보온용품과 안전 자료를 배부하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고, 혹한기 작업시간 조정과 휴게시설 보완 등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한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건설 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 분야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사고 예방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평생학습마을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12월 2일 청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 40명이 이천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기반 위에서 성장해 온 이천시 평생학습마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마을 단위 학습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천시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 현황을 시작으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등 대표 평생학습마을을 방문해 운영 체계, 학습 프로그램 구성, 주민 자율 참여 방식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산수유 학당에서는 산수유 향을 활용한 겨울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고, 그림책 심는 마을에서는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청주시의 한 평생학습 관계자는 “백사면 평생학습마을에서는 ‘온 마을이 학교이고, 온 주민이 강사이자 학생’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라며 “주민 모두가 학습 주체가 되는 이천시의 평생학습 문화가 매우 부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