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는 6월 27일 중리천과 설봉공원 아랫마을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마철 하천 범람을 방지하고자 하천 내 각종 생활 쓰레기,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설봉공원 아랫마을 주변 예초작업으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기, 임안숙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주요 산책 공간인 설봉공원 주변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관고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가 27일 이천종합운동장 C보조구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14개 분회에서 27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위에는 유화준(증포동), 2위에는 최우현(중리동), 3위에는 이태용(백사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사면 분회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2위와 3위에는 대월면과 마장면 분회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공동체를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3시,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2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FIOW)』를 운영했다.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16일(금)에 실시한 1단계 도입 연수(하이러닝 LOG-ON)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1단계 내용 복습을 시작으로, ▲학생용 계정 체험(학생 로그인, AI 진단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교사용 계정 체험(과목 개설, 수업설계, AI 진단평가 배포, 피드백 방법 학습) ▲최근 UI 변경사항 및 AIDT(AI 디지털교과서)와의 차이점 안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입장에서 하이러닝을 체험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월 27일, 지역 병의원과 ‘더 본(Bone) 케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지역 의료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보건소장 등 시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엘리야병원, 바른병원 등 지역 보건의료 대표기관들이 참석했다. 현재 관내 협약 의료기관은 28개소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골밀도 검사, 진료, 약물치료 등 시민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본 케어’ 사업은 이천시가 골다공증 조기진단 및 예방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방사선(엑스-선) 골밀도 측정 장비를 신규 도입하여 6월 시범 운영을 했고 오는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방사선(엑스-선) 골밀도 검사 대상자는 보건소 소속 기관(보건소, 두드림건강온버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초음파 골밀도 검사 후 유소견자로 분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깨끗한 이천(경기)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쓰레기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자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6월 27일, 이천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신둔농협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50여 명이 참여하여 견학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반입 과정, 소각시설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해 배웠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천시의 쓰레기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 지를 배우고 쓰레기 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했으며 그리고 “아이들이 단순한 견학이 아닌 쓰레기 처리 문제를 나의 일로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고 연결하는 체험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 써주는 이천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부탁했다. 이천시장(김경희)은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처리 과정 교육을 위해 견학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 쓰레기 재활용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진료 및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의료비 감면뿐 아니라 입원 간병비 할인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엄명옥 신둔면장, 김태원 민간위원장, 우준희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자원과 기관을 연계하고 있다”라며 “이번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료와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
(중부시사신문)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펼쳤다. 이날 활동은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지도위원, 신둔면(면장 엄명옥) 직원과 신둔파출소 경찰관 등 10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하절기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명옥 신둔면장과 정하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신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라
(중부시사신문)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6월 26일 신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심폐소생술 연습대 설치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시기를 맞아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신둔면행정복지센터, 신둔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인공호흡 등 기본 응급처치법을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 150박스를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지난 3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가 직접 심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회원들이 6월 26일 ‘사랑의 감자 캐기 나눔 행사’를 통해 수확하여 마련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는 행복한 동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총 75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행복한 동행’을 통해 2020년 성금 500만 원, 2023년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4년에는 백미 600kg 및 감자 15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땀 흘려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감자는 도움이 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아리랑농업박물관에서 실시됐으며 ▲치유정원 산책, ▲반려식물 다육심기, ▲꽃차 만들기, ▲동물교감 활동 등 농업과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체적 건강을 도모했다. 어르신들은 치유정원을 산책하면서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꽃의 색과 향에 집중함으로써 감각자극 및 집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평가(SGDS-K) 점수는 평균 5.75점에서 5점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참여 어르신들이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했음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으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