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신청사 이전을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28)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 민원실은 방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토)에 이전해 22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사 이전 홍보를 강화해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사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교중앙역에서부터 남부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지하 주차장 내 유도선 설치와 건물 내부 안내 표지판을 개선한다.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과 경기에듀콜센터(1396)에서 부서별 이전 일정과 신청사 방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향희 남부청사신축추진단장은 “도교육청 이전으로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이전 기간 중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분은 부서별 이전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운영으로 수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 상황에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 시범 유치원은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9개 유치원(공립 3개원, 사립 6개원)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범 유치원마다 5월부터 12월 중 10차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유아의 발달 및 안전 등을 고려해 1일 최대 3차시(1차시 40분 기준)까지 운영 가능하다. 생존수영교육 수영장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 ▲인근 초․중등학교 수영장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수영장 현장 안전 점검 및 컨설팅으로 수영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시범 유치원 협의회 개최와 운영 결과 나눔 등 생존수영교육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학력평가 성적 유출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력평가 응시학생 성적자료는 2019년, 2021년, 2022년 4월과 11월, 총 6차례 추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에서 추가로 유출된 성적자료는 모두 290만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응시생들의 성적자료가 온라인으로 유포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한 게시와 신고절차를 마무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교육청에서 오히려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관련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드러난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GSAT)을 자체 개발해 운영해 왔다.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4월 고3 전국학력평가와 11월 고1, 고2 전국학력평가를 주관했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빠와 함께 하는 체육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 해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6일, 13일, 20일 3주 토요일에 걸쳐 도내 초등학생 72가족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빠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키우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사전에 2,500여 가족이 신청자가 몰리는 등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자녀를 위해’라는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활동 ▲미래로 세계로 프로그램 ▲농구 체험 등을 저학년(1~3학년), 고학년(4~5학년)으로 나눠 운영했다. 학생들은 레크레이션, 협동게임, 함께 달리기 등 아빠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성을 경험했다. 또 IT기반 아날로그 스포츠 던지기, 킥, 드리블, 슛 컨텐츠 등 ‘미래로 세계로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늘 미안했는데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아이가 환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이석균(남양주1) 의원, 정경자(비례) 의원과 함께 남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윤자 교육국장, 박현숙 기획경영과장, 김경희 생활인성교육과장 등도 참석해 남양주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함께 의견을 모았다. 이석균 의원과 정경자 의원은 화도지역의 원활한 등교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신설과 노후 환경시설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은솔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고등학교의 노후 창호 교체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의 관심과 협조를 요구했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이석균 의원, 정경자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활발한 협의 및 공유체제를 더욱더 강화하기로 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대당강에서 실시했다. 2023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지원한 학생 중 선정심사를 통해 총 142명을 선발했고, 본인이 희망한 프로그램에 1학기 동안 약 30시간의 1단계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학생 3~6학년 프로그램 6개, 중학생 프로그램 3개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1단계 활동 이수자 중 약 40%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심화된 내용과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해 수학, 과학, 정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고, 소통과 협업 능력을 겸비한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영재교육원이 배움과 삶을 연결시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일상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사이버 안전 VR체험, 학교안전 4D영상체험, 가족 안전 약속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원미란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체험 교육이 부족했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 습관을 체득시키고 지역의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및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을 제시했다.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의 핵심 추진 내용은 ▲자율과 책임의 균형 있는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 ▲학생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전담 교육원 구축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 강화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율성에 기반한 권리와 책임의 균형 있는 인성을 기르는 것이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실현 목표이며, 세부 내용은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학부모 연계 인성교육 강화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은 인성 함양의 결정적 시기에 맞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유·초 연계 인성교육과정 운영, 학교급별 인성교육 자료 보급, 인성교육 전담 교육원 구축으로 인격 형성의 골든타임을 지원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은 일상의 인성교육 울타리로 자율 속에서 책임을 배우는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상호 존중 문화 조성, 생활 속 학교폭력 예방교육, 다가가는 양성평등
(중부시사신문)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집, 책읽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한다.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책읽는 습관을 들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거북이 자리’, ‘비단 공장의 비밀’ 등을 저술한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감사 카드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화와 독서량 증대를 위해 도서 대출자가 미션을 달성할 경우 스티커 책갈피 만들기 키트를 선물하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는 독후활동 노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가족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가 가족과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유네스코가 정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기획했다. 학생들은 북 큐레이션(팝업북 전시), 잡지 나눔터, 책갈피 만들기, 대출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여 책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고 도서관은 친근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것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됐다.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급에서 이용자 바코드를 활용하여 나만의 대출증을 만들고 선물을 받는 활동이 있었다. 자신만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모양의 도서 대출증을 만들고 앞으로 나만의 대출증을 활용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자주 책을 빌릴 것을 다짐했다. 3-6학년 학생들은 본인이 읽었던 책 속에서 의미 있는 구절을 찾아 이를 캘리그래피로 써서 책갈피를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책갈피를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도서실에서 선물을 받았다. 또한 3-6학년 학생들을 책을 대출하면 2023년 과월호 잡지를 받을 수 있어 도서관 이용 방법에 좀 더 익숙해지고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