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4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카드포인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구리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106,327천원으로 전년 대비 1천3백만원이 증가했다. 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의 이용 금액 0.1%~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여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사용으로 예산의 집행은 보다 투명하게 관리·운영하고,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이 다양한 시민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2025 Made in Guri’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ade in Guri’ 사업은 선정된 지역 음악인들이 유명 음악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작곡가 피노미노츠와 프로듀서 TEXU의 멘토링으로 Made In Guri 3기 박지우, 베일 총 2팀을 선정해 성황리에 음원 발매 및 쇼케이스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곡, 세션 녹음,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반과 프로필사진,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마케팅 관련, 버스킹 및 쇼케이스 등 공연 관련 등으로 음원제작과 마케팅의 모든 범위에 대해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마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뮤지션의 역량도 높아져 올해는 구리시를 대표하는 어떤 역량 있는 뮤지션이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실력있 고 개성 있는 많은 지역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2만원 (분기별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작년 제정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사전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대상 어르신에 대한 카드 발급을 시행했으며, 12,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신청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카드 발급을 완료한 어르신이 편의점 또는 농협 ATM를 이용하여 현금을 선충전 후 시를 경유하는 83개의 버스노선(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을 이용하면, 매 분기 마지막 날에 카드에 연결된 농협 계좌로 사용 금액이 현금으로 입금된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 섬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마음껏 다니시며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리시”가 되겠다며, “어르신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제1호와 제2호 부지를 확보하고, 해당 토지주들과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 주택지를 소유하고 여러 가지 사유로 주택 건립이 당장 어려운 유휴지에 대해 토지주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 주는 대신 시가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동네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 특수시책으로 확정되어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후 갈매동에서 유휴지를 물색하고, 토지 소유자에 대한 꾸준한 설득과 협의를 통하여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갈매동 538-9번지(248.1㎡)와 563-4번지(241㎡)로 주차면은 각 7면씩 총 14면이며, 이번 달 조성을 시작하여 6월경 인근 주민들을 위한 유료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토지 소유자들은 1년 이상 시에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고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를 면제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장시간이 소요되는 주차장 건립 대신 비교적 단시간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무성한 잡초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 1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하여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토평교 하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실시한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총괄과장과 각 시설물 소관 부서장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 시 왕숙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통제 체계를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 설치된 방재시스템으로는 음성경보시설 및 재해홍보전광판, 하천변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의 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 세월교 및 하상도로의 자동차단시설 등으로, 백경현 시장은 이날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극한 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더 철저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비상 대응 및 피해 수습 체계 점검, 방재시설 정비 및 자원관리 실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일자리센터 소속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취업 지원 소통 창구인‘희망 JOB GO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가 되는 구리시 ‘희망 JOG GO 일자리 상담버스’는 시간과 거리,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일자리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월·수·금요일은 갈매동(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육교 하단)에서, 화·목요일은 구리역에서 매일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구인·구직자를 맞이하고 있다. 상담버스를 이용 시, ▲1:1 맞춤형 일자리상담 ▲채용행사 정보 ▲취업알선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행을 통해 일자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일자리 상담버스를 찾은 모든 구인·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의회는 4월 1일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했다. 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경매 집하·보관장 설치 및 중도매업 허가 개요, 활어 집하(보관장)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추진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기 위해 업무를 보고받고, 그 사실관계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답변을 했다. 특히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허가받은 사항 및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질의·답변하며 전반적인 추진과정에 대한 진행절차를 확인했으며, 추후 회의를 통해 증인·참고인 채택 후 사실관계 및 행정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권봉수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받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라며,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의문사항들이 조속히 풀릴 수 있도록 의회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김성태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 가지를 모두 지키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산불 대응 체계 강화와 시 집행부와 소통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최근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人災)로, 사람의 부주의와 초기 대응 미흡, 소방 장비의 노후화가 원인이 되어 그 피해룰 더욱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리시도 「구리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과 소방장비의 개선 그리고 전문 인력 확보 등의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와 함께 시정소식지 4월호에 시의회 소식란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통째로 삭제한 것에 대하여, 이는 단순한 편집 차원을 넘어 시정 비판의 목소리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성태 의원은 “의회의 비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경고이자 나침반”이라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거나 삭제하는 행정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이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열린 태도를 가질 때, 우리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정은철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했다. 정 의원은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 소식란을 통째로 삭제하여 발행한 사실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평했다. 매달 8만부 이상 발행되는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공공매체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정보 및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조례 제·개정, 본회의 발언 내용 등과 같은 의정활동도 포함되어 제공하고 있는데, 의회 소식을 시정방향과 안맞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통째로 삭제한 것은 구리시의회 모든 구성원의 언론·출판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 용납할 수 없는 폭거이며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발언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구리시민 모두의 것으로 누군가의 편협된 판단으로 기획·조정·편집 되어서는 안된다.”라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회 소식란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혀주길 바라며,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즉각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강력히 말했다.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권봉수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봉수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제작되는 공공 소식지로 시정및 의정 활동과 생활에 필요한 공공정보를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발행하는 공공매체라고 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구리소식지에서 의회와 어떠한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회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지른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 집행부에 대하여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사전검열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권봉수 의원은 “의회를 무시하고 부정하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소속 정당을 초월하여 동료 의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현안질문, 시정질문, 행정사무조사, 예산심의, 조례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