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로 및 하천 점·사용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및 하천 점·사용료의 납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담당자의 정확한 세외수입 업무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기초 이론부터 도로 및 하천 점·사용료의 부과 및 징수, 체납 처분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포천시 재정의 핵심 재원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추가 교육을 실시해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동아리 글쓰기 프로그램은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문집 발간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에세이 한 편 쓰기’, ‘함께 읽고 쓰는 책모임’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이혜령 작가와 윤혜린 작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에세이)을 완성하며, 독서와 창작을 연계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성장과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북박스 대출 서비스 △독서동아리 지원가 ‘책인싸’ 파견 △모임공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2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총동문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유태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농업대학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에는 1,284명(1기~20기)의 졸업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4일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협동조합들이 잇따라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조합은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협동조합으로, 모두 용정산단에서 섬유 및 가구 등을 생산하고 있는 포천의 대표 산업조합이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7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에 나선 조합장들은 “오폭 사고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급식 봉사에 나섰다. 봉사에는 포천시생활개선회 시 임원과 읍면동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피해 현장에서 직접 식사를 배식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힘을 더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계숙 회장은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성금 기탁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관내 재가 어르신을 위한 재능 기부와 반찬 봉사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공급신고 절차 없이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읍동 일원에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포천○○○아파트’는 현재까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공급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임차인 모집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2조제4항, 같은 법 시행령 제33조의2 및 시행규칙 제14조의12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인 포천시청 주택과에 ‘공급신고’를 완료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급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민간임대 아파트를 계약할 경우, 임차인은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 시민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며, “계약 전 반드시 포천시청 주택과를 통해 공급신고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가 노후 주거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자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 주택 개량 사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연)와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 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 수립,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4인 가구 기준 약 292만 원)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와 소득 수준에 따라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보수 최대 590만 원 △중보수 최대 1,095만 원 △대보수 최대 1,601만 원까지 지원되며, 도배 및 장판, 창호, 욕실, 주방, 지붕 개량 등 전반적인 주택 개량을 돕는다. 포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약 780가구의 주거환경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의회는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천시의회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시․군 의장들이 함께했으며,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을 격려하고자 쌀 50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종훈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뜻을 함께해 주신 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 북부 지역이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22일(토)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된 포천미래네트워크주최․주관 시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천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포천시 고속도로 통행료의 적절성을 주제로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이원웅 전 도의원, 김선희 서정대 교수, 김남영 포천미래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관내 고속도로 통행료 현황 및 적정성에 대해 발표하면서“구리-포천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높게 책정된 통행료는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경제의 경쟁력 저하 및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에도 걸림돌이 된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포천 시민의 교통비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통행료 인하, 재정고속도로 전환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포천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실질적인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22일 제4대 선단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된 류재원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취임한 류재원 신임 선단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앞으로 대원들과 함께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단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복구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류재원 신임 대장의 취임으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선단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