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힘쓴 주민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된 축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인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현2동의 여러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39개 읍·면·동의 발전을 위해 예산 제약 속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상현2동의 경우 상현공원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