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안성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강화를 위해 ‘2025년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일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청소년단 학생 7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했으며, 의장실, 의원사무실,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여 한국 지방 의회 운영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브레아 청소년단은 이번 한국 방문 기간인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5박 6일간 안성 시민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관내 시티투어, 전통문화 체험, 수원화성 방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도시로서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이 두 도시의 교류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의회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안성시 청소년 30명이 브레아시를 방문해 미국 문화 체험 및 학습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청소년단 초청은 양 도시 간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진로박람회(4. 10.)에 참석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다문화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1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41개의 직업체험, 대학 연계 학과체험,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다문화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진로 특강에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이며,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얀 눈길의 이정표가 되는 발자국같이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는 안성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부스와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은 “교육장 선생님과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게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스포츠 활동인 ‘드림드론’을 시작한다. 올해 ‘드림드론’은 상반기(3~5월), 하반기(8~11월) 10회기씩 진행되며, 드론축구 활동을 기본으로 ‘코딩드론’, ‘촬영드론’, ‘방제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체험하게 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가족이 함께 드론 스포츠를 체험하여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드론활동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안성의 경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간 25kg 이하 드론의 경우 150m 이내 시계비행으로는 별도의 승인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지역이 많아 지역 청소년들이 드론활동을 하는 데 좋은 환경이다.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2025년 드림드론 활동에 많은 청소년 및 가족이 참여하여 체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드론에 관심을 갖고 드론축구단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패기와 뜨거운 열정을 불태울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오는 5월 31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3 농구는 경기장에 골대 1개만을 사용해 반코트에서만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치는 농구로,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다이내믹한 스포츠 종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남자 중등부와 고등부 각 12팀과 여자부(14~19세) 8개 팀을 모집하며 안성시 거주 청소년팀을 우선 선발한다. 경기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며 3점 슛 이벤트 경기가 준비돼 있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안성시농구협회와 농구대회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몰텐(molten)과 마스터욱이 후원한다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연계, 미래환경 분야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프로그램 구성 ▲지도력 ▲환경 ▲안전 관리 등 6개 평가 기준과 현장 심사를 통과하여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연계 분야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인증 제12764호)은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하여 텃밭상자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지역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도심에서 실현해 보는 활동이다. 미래환경 분야 ‘펫잡스’(인증 제12737호)는 반려견과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활동으로 반려견 기초훈련, 생명존중 교육, 유기 동물 집 짓기, 관련 대학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은 4월 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새우젓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질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직접 팔을 걷고 판매에 나서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예기치 않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 창립된 이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복지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나눔과 봉사,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지역 여성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5년 4월 9일(수),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제27차 일정으로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통, 환경, 기반 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한 주민은 최근 논란이 된 평택시 화장장 설치 계획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과 안성시의 대응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최 의원은 “안성시와 시의회는 화장장이 안성 인근에 설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평택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은 “정치가 국민 통합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국가의 안정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저 역시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시의원으로서 공감한다”며 “좋은 정치,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생활과 직결된 민원도 다양하게 접수됐다. 한 주민은 만세고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 가족센터, 안성시수영협회와 지난 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영장 시설 제공,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료 수영 강습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일요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수영협회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이 이번 한 번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수영 용품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가족센터 센터장 역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수영은 건강과 안전에 모두 중요한 활동”이라며 “다문화가정 아
(중부시사신문)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kg 안성쌀 160포(약 500만 원 상당)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안동시 합동지원센터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해외 선진지 견학을 국내 선진지 견학으로 변경하는 등 모든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동지역 위주의 국내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