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이범학은 대표곡 ‘이별 아닌 이별’,‘2대8’,‘풀잎사랑’,‘한잔의 추억’등을 열창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통한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4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레고 무비, 미니언즈, 미녀와 야수(실사판) 등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16~17일 이틀간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말라리아·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과 증상 ▲코로나19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핵심 정보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과 기피제 사용법,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등 실천 가능한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7~30일(최대 1년 이상)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이담초등학교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발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위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찾아가는 SW·AI 선도학교 운영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교실 구축 등 교육 프로그램부터 인프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은 동두천시의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이하 ‘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 공연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청렴도 분석, 조직문화 개선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한 전문 공연진이 팝페라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청렴 전문 강사가 동두천시 청렴도 분석 결과와 갑질 예방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와 토크를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교육이었다”, “노래, 진행, 메시지 모두 인상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채우고,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직원 모두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육상·합기도 등 20개 종목에 총 6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종목별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대비 연습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결단식은 동두천시체육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의 단기 전달과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결연한 각오로 가득 차 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 시민의 힘찬 응원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제37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 제정된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높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1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4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윤문희 씨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 ▲문화예술 부문 김재만 씨 ▲체육진흥 부문 박용선 씨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윤문희 씨는 1999년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생명사랑 1:1 꾸러미 활동, 환경정화 및 야간 방범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힘써 왔다.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는 오랜 세월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이웃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등 효행의 본보기가 됐으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타의 귀감이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부터 11월 초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감 공약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농어촌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소외지역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동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창의 요리 연구소’프로그램은 학생 진로와 흥미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하루를 라이브하다’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영상 제작 및 편집, 미디어체험, 지역 탐방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발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문화예술 분야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0일(토)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2025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한다.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생연1·2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송내동, 상패동, 소요동 등 8개 동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 운동회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축전은 과거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2022년 박형덕 시장 취임 후 운동회 성격을 반영해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으로 명칭을 바꾼 뒤 그 취지를 이어오고 있다. 2년마다 열리던 대회를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 열기를 반영해 매년 개최하게 됐으며, 시민 공동체 정신을 다지고 지역 화합을 넓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동별 선수단 입장, 식전 공연, 개회식,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경기 종목은 굴렁쇠 굴리기·바구니 공넣기·투호 던지기·신발 양궁·풍선탑 쌓기·짐볼 릴레이·400m 계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대축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와 함께 상패수변공원에서 황톳길 걷기와 건강증진 체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상반기 황톳길 걷기 사업의 연장선으로, 고령화와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신체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패동 협의체 특화사업이자 2025년 동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폭염 대비 안부 확인 과정에서 발굴된 어르신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간단한 도구 체조를 즐기고, 협의체 위원들과 도시락을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로 걷기와 체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취약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