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게이트볼협회는 8일 오전 10시, 금강스포츠공원에서 ‘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기념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후원 아래, 세종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 심판진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로 위상을 높였다. 주요내빈으로는 이영균 세종시게이트볼협회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 윤리특별위원회 김충식 위원장, 교육안전위원회 안신일 의원과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원석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박주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과 세종우리신협 김연오 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세종시게이트볼협회 이영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는 세종시 출범 12주년을 기념하고, 조치원의 우수한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충청권의 자부심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을 2027 충청 U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했다. 위원회는 8월 8일 조직위 위원장실에서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김태균 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 충청 U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WBC 국가대표 4번 타자, 한화 구단 역사상 네 번째 영구결번(52번)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역 시절 뛰어난 경기력과 모범적인 선수 생활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은퇴 후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지적 참견 시점』, 『아는 형님』, 『노는 브로』 등 다양한 예능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국민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태균 홍보대사는 앞으로 홍보 동영상 촬영과 홍보물 제작, 국내외 주요 행사 참석 등 2027 충청 U대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 강창희 위원장은 “김태균 위원의 대중적 인지도와 스포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태수)은 8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긴급서비스 이용자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시모집제도 도입을 통한 긴급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청, 세종시 드림스타트,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 교육청 세종Wee·세종아람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시모집제도 도입 배경 및 방향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실제 긴급사례 발굴 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김태수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보다 빠르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핵심”이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시모집제도는 기존에 모집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긴급 필요시 언제든 신청·이용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8일 저녁 7시, 세종 호수공원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호익응원단 루터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페스티벌은 △행사 소개 △홍보대사 김태균(전 프로야구 선수) 씨의 축하 및 응원메시지 △대회기 및 기수단 입장 △대회기 전달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그룹 ‘코요태’와 록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불꽃놀이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본 행사 시작 전인 오후 5시부터는 대회 종목 체험(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과 충청권 대학 참여 체험 프로그램(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크로마키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세종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댄스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르 구분이 없는 ‘올스타일’ 형식으로 진행되며, 퍼포먼스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세~19세 청소년(초등5~고등3)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 및 댄스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9월 13일 개최되는 댄스 워크숍에 참가한 뒤, 10월 11일 세종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랜덤플레이댄스’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본선 경연은 10월 9일부터 1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은하수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소비를 연계한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1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은하수공원 소재 지역상권(산울동)에서 행사기간 동안 4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면 기념품(피크닉 매트)을 선착순 제공받을 수 있다. 총 40명(1가족당 1인)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은하수공원 고객센터(운영시간 7시~16시)를 방문해 현장 인증 및 간단한 정보 작성 후 수령 가능하다. 영수증 1매당 기념품 1개가 제공된다. 공단은 이번 이벤트 기획을 통해 은하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지역상권에 소재한 음식점, 카페 등을 함께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간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소속 관계자 및 교원 29명을 초청해 ‘2025년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8월 4일 입국한 후 연수단을 초청하여 부교육감 주재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차중찬 APEC국제교육협력원장(직무대행)이 참석하여 양국 간 교육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세종의 스마트교육·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과 AI·SW 기반 실습형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기반을 지원하고 국제사회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디지털 교육 윤리 및 저작권 교육 ▲에듀테크 도구 활용 수업 설계 ▲ AI·SW 프로그래밍 및 피지컬 컴퓨팅 실습 ▲세종형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참관 등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서울 퓨처랩, 하이커 그라운드 등 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지난 1999년 국제연합(UN) 제54차 총회에서 청소년의 세계 행동계획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8월 12일로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그 너머를 위한 지역 청소년 행동’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행사 첫날인 9일 청소년 세계 행동계획을 활용해 ▲청소년 진로코칭 ▲지구촌 키링 만들기 ▲여성청소년 인권퀴즈 ▲세종대왕 과학발명품 ▲마을사업제안 등 역량강화 체험부스 13곳을 운영한다. 10일에는 ▲청소년 인권영화 ‘우리들’상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토론 ▲메타버스 청소년센터 체험부스 등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행사 참가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시 유관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며 “지역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전동면 일원 골프장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해 피해 농가와 골프장 간 보상 갈등을 조기에 중재하며 약 35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차단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달 17일 오후 2시 30분경 전의면 유천리 양계장 인근의 골프장 사면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근 농가는 알 선별장, 퇴비사 등 주요 축산 시설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 금액을 놓고 농가와 골프장 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특히 이 농가는 이미 올해 초 조류독감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내달 1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농림축산부 산란계 사육기준 강화(1수당 사육장 0.075㎡ 확대)에 따라 산란계를 입식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산사태 피해로 주요 축산 시설이 파손돼 약 5만 7,000 수가 덜 입식하게 될 것으로 예상, 연간 약 35억 원에 달하는 손실이 전망됐다. 시는 해당 내용을 파악한 이후 농가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한 조정에 즉시 착수했다. 먼저 시는 사고 현장에 나가 피해 실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농가와 골프장
(중부시사신문)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 모금기간이 연장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 연장은 극한 호우로 인하여 이재민 발생 증가, 피해복구 지연 및 기부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모금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현재까지 호우피해 특별모금에는 △신규철 삼우나이프(주) 대표 365만원 △국토연구원 임직원일동 225만원 △보쉬전장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200만원 △세종사회서비스원 직원일동 140만원 △고운동통장협의회 30만원 등 시민들이 현금기부에 참여했으며, 한일전기 주식회사에서는 배수용펌프, 에어쿨러, 선풍기 등 2천만원 상당의 수해피해 물품을 기탁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특별모금 계좌는 농협 310-0127-0343-71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