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출산 후 6개월부터 1년까지의 산모를 대상으로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고 빠른 산후 회복을 도와 신체·정신적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산모 맞춤형 요가 동작과 호흡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산모의 신체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 요가교실’은 오는 17일, 24일 2회에 걸쳐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보건소에 등록된 산모를 대상으로 방문, 전자우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신체·정신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3일, 영남지역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생활안정, 복구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연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벚꽃맞이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입로에서 벚꽃 야경을 감상하고, 포토존과 에어바운스 등 야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기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체험도 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대표 봄 행사인 만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간 개장 시기에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벚꽃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UN 참전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 영상물 등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 작품과 유물을 설명하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4월 3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단속 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주정차 단속 시간을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단속 시간 완화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6대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에 대해서는 엄격한 단속을 지속한다.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인도(보도)이다. 이들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유예 없이 즉시 단속된다. 특히, 주민 신고제로 운영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기 필요하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 맞춤형 응급 대응 서비스인 ‘119 안심콜서비스’의 홍보 및 신청·등록을 지원하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중증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고령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119에 개인정보를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미리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소방서와 협력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신청을 돕기 위해 안내 및 등록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치매 환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불안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상패동에 거주하고 있는 안순옥씨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순옥씨는 평소에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매년 꾸준히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포근한 이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입금되며, 피해민과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평상시에도 우리 지역의 이웃 주민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을 대표하여 산불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영남 지역까지 관심 가지고 기탁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1인 남성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놓여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담당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직접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를 파악한다. 특히 식생활 유지, 건강 상태, 고독사 위험 정도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확인하여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하며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1인 남성 노인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에 있는 음식점 무한대패는 지난 2일 중앙동 어르신 4명을 초대해 삼겹살 정식과 각종 쌈 채소, 밑반찬 등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아 기분이 좋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나은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대패는 동두천시 중앙동에 있는 착한식당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1회씩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자연휴양림은‘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 지구’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 대상 ‘유아숲 체험’과‘목공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은 ▲꼬마 생태학자, ▲형형색색 오감체험, ▲다양한 숲속 공간 총 세 가지 주제로 매달 계절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놀이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목공 체험은 휴양림 내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 ‘나도 목수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운영 장소는 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원과 나눔목공소이다. 예약 신청 이후 금년도 11월까지 모든 신청이 마감되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공단 관계자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과 숲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며,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는 지난 1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4월 생일을 맞이하여 밀키트 지원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는 2025년 1월부터 매달 생연2동 생일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을 고루 갖춘 밀키트와 1인 가구에 유용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소통하고 있다. 정문영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생일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