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 기반 로컬 창업’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아이템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 ▲지역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동두천을 무대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3개 팀에게는 총 1,6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동두천시 및 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업화가 진행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 멘토링, 공간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윤문희 동두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동두천 드림삭스 민간 동호회 회원 중 대표 연주자 4명이 재능기부로 색소폰 3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국방시책 협조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에 따른 동두천시 기관 감사장 및 표창 봉납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범공무원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 유공 공무원 1명에게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시민 3명과 모범 보육교직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3곳, 2025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생연 공유누리센터를 통해 시민과 군 장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을 조성한 점과, 새 정부의 미군 공여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실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양주시청, 양주백석고등학교, ㈜양주상운, 와이제이협동조합, 양주시 개인택시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 서부권의 양주백석고에 개설된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 지원 체계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수송과 정시 도착을 위한 정보 공유,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제도이다. 오늘 실무 협약을 통해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회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매개모기는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동하는 주요 감염매개체로, 장마 이후 웅덩이 주변에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매주 1~2회 주민 요청 지역이나 풀숲, 고인물 주변 등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큰 곳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활용해 순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최근 모기의 잦은 출몰로 주민들의 방역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방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방역 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빈집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 주택가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연무기의 강한 분사력을 활용해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정밀하게 소독하는 데 주력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방역은 트럭과 휴대용 장비를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은 방역 활동과 더불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도 안내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될 수 있는 만큼,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연1동의 세심한 행정 실천 사례로, 주민으로부터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30일,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행역 1번 출구와 4번 출구 맞이방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유행하는 말라리아를 포함해 홍역, 코로나19, 결핵, 식품매개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예방 활동을 홍보하고자 감염병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 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직원들이 동두천에 위치한 동원병원에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 다수 입원해 있는 동원병원을 해당 서비스의 필요 시설로 판단하고, 직접 방문 신청을 추진했다. 이날 병원 환자들은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었다. 환자들을 돌보는 한 사회복지사는 “온종일 누워 지내는 분이나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소외 계층 등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소비 쿠폰 신청 과정에서 신청이 곤란한 대상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및 인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족뮤지컬 「알라딘」은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됐으며, 동두천양주를 포함해 연천, 포천,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했다. 공연은 알라딘과 공주, 지니가 펼치는 환상적 모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감각 과민 반응을 최소화한 맞춤형 연출로 진행됐으며,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인력과 안전 인프라도 철저히 준비했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체험,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임정모 교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2025년 1월부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시작해 6월 30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송내동 작은도서관’을 임시 운영 중이라 밝혔다. 송내동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여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교류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육아, 재테크, 취미, 문학 등 도서 1,000권이 비치된 37㎡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은 동두천시 행정복지센터 내에 처음으로 조성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송내동 작은도서관은 7월 31일 오후 2시 30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지역을 잇고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