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가 ‘2024년 농촌진흥사업평가’ 지도정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청년 농업인 및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리더 양성,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청년 농업인 성장 지원, 차세대 예비 농업인 확보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미래 농업 리더 4-H회 육성 강화 △청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학교 4-H 육성 및 4-H 경진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성장에 집중해 왔다. 특히, 청년 4-H 연합회 선진 농업국 연수, 청년농업사관학교 운영 등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 차세대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주말 현장 기동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명, 한식(4월 4일~5일) 등 산불 취약 시기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진화 인력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산림, 농업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조기 파쇄를 추진한다. 또 등산로, 묘지 인근 등 실화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산불 피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창수면 등 주요 지역에 드론을 배치하고, 산불 예찰과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섰다. 그리고 건조 및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과 생활 속 치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꽃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산수유나무, 산벚나무를 비롯해 약용수인 마가목, 오갈피나무, 음나무 등 총 10개 수종, 5,000여 그루의 묘목이 준비됐다. 나눔은 시민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또한,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나눔을 넘어, 시민들이 숲을 가꾸는 주체가 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무를 받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숲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심고 가꿔주시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위원장으로, 15명 내외의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정책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병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가족성상담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및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심리 및 정서 지원, 생계·의료·주거지원 연계 등 다각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에는 △청소년전화1388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서비스 △심리적 외상 지원 서비스 △선도교육 ‘사랑의 교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nb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 내용 등 학생 지원 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는 학업, 진로, 심리 및 정서, 생활 복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재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 능력과 자기 계발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협의회(협의회장 서성옥)는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영중면 하천변 산책로 및 임진강 38선 역사체험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수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천변과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수경 회장은 “지역사회와 자연을 위한 환경정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활동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지난 27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빵,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태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시 13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폭력 없는 포천중, 포천의 명문학교’ 구호를 외치고, 자체 제작한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권보경 회장은 “사춘기 시기 청소년들에게 교우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폭력 또한 심각한 상처를 남긴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며,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지도위원분들과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제21기’ 및 ‘대학원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위촉장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과 농기계임대사업장 견학을 통해, 신입생들이 농업 분야의 다양한 시설과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농촌융복합산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농업비즈니스전공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과별로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원 과정은 상표(브랜드) 개발, 농업 경영, 마케팅 등 농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배움과 도전이 중요하다”며, “포천시환경농업대학에서의 배움이 신입생 여러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1,642명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7일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 855만 원을 투입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총 576필지(면적 233,184.6㎡)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운천5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국유지 무단 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지적 불부합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던 곳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 수립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경계조정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무단 점유지와 저촉 토지의 경계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며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