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른 증액을 주문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 청소년도박중독 심화현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가 예산 미편성 교육청임을 밝힌바 있다”며 “이후 교섭단체 정책위 안건으로서 추경까지 반영하면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도박문제에 대해 학생지도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효성 부분은 미지수”라며, “2024년 약 5천만 원 사업비에서 2025년 약 2억 6천만 원으로 증액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을 위한 3억 원 증액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활동지원 사업 중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지역 내 상당한 호응이 있음에도 실행예산이 모두 삭감된 부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융합교육정책 현계명 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야간 및 휴일에도 어린이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 내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은 총 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달빛어린이병원’이 도 내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는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 12개소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아직 어린이가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이 없어 이를 늘려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이 증가하여 평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데, 야간 및 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전문 병원이 생기면서 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면서 사업 취지와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기 어려운 의원급을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공사 하자 관리’,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현장의 핵심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청의 제도적 개선과 협력 체계 강화를 이끌며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입법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투명한 행정 운영과 도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근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광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 지역구 소속 우수 의원을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수원시와 자치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는 노력에 앞장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역상권을 진흥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이 행복한 일상을 찾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1일 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결과에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에서 시흥시가 선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시흥시에 바이오 특화형 과학고가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시흥의 특화형 과학고 공모 계획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구성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전반에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협업하여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이번 시흥 지역의 과학고 예비지정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경기형 과학고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시흥 과학고는 바이오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과
(중부시사신문)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수원11)이 12월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4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 지자체와 지방의회 활동 성과를 평가해 도내 10개 언론사가 선정·수여한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로와 교통 안전, 지역 인프라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 정책의 미비점 개선을 위한 정책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 도로 유지·보수 사각지대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및 고령 운전자 관련 대책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처왔다. 이러한 활동은 도민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문 부위원장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도로와 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1일 수원 오목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현안사항 점검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한별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류영신 행정국장,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선우양숙 교장 등 학교 관계자 및 김 진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했다. 선우양숙 오목초 교장은 “학교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원님과 교육장님 등 많은 교육청 관계자가 학교에 직접 오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도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소규모환경개선 예산을 신청했으나 지원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아직 학교가 석면이 제거되지 않아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2018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은 실내체육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도내 360여 곳의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했다”고 전하고, “하지만 오목초의 경우 학교가 신청을 하지 않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며,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기도의원으로 꼽힌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방향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담은 4개의 조례인 이른바 ‘사회적경제 패키지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련 연구회 조직 및 토론회·간담회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최근 파주시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추진을 견인해왔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및 도정질문을 통해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경과원 이전 촉구의 뜻을 전달하며 실무 TF 구성을 요청한 바 있으며, 경과원 및 관련부서와 수시로 추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10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안 심사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현황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방안, 예술영재 및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책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에 대해, “위탁교육기관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중요한 맞춤형 교육 지원책”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위해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선정위원회는 현장 실사를 비롯해 교육환경과 기관장 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어 “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별로 균형 잡힌 위탁교육기관 배치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대안교육 기관을 발굴하고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예산안 조정을 위해 예산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부터 교육 예산 조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구성된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위원으로는 예결위원 중 이한국(위원장), 신미숙, 문병근, 황진희, 김태희, 김도훈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이한국 위원장(국힘, 파주4)은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집행부 의견청취 과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을 조정한 후 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