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79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통협치관, 감사총괄과, 평화협력국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 목적이 유사하나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도록 계획을 수립한 사업에 대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예산의 중복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소통협치관 소관 ‘청년공익활동가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돼 일회성 사업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공익활동가 발굴부터 확대까지 체계적인 절차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연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공익활동가 발굴과 양성사업은 유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이관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운영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맡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근용 의원은 감사총괄과 소관 감사위원회의 각종 수당지급에 대해 “참석 자체가 심사를 위한 것인데 참석수당, 심사수당 등 별도로 각종 수당을 동시에 지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서에서는 명확한 산출근거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2일 안양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화재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가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의 홍보, ▲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 생활 안전 관련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소방 장비 착용과 화재 진압 훈련 등 다양한 소방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의원은 위촉식에서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다”라며,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전문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복지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 정책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원으로서 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접경)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회장 윤충식 의원)’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층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의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연구의 최종 결과와 추가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북부(접경)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 회원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연구 수행을 맡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성규 책임연구원(대진대학교 교수), 장욱 연구원(대진대학교 초빙교수), 연구 자문위원인 천영성 박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소성규 책임연구원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를 통해 제시된 보완 및 미비 사항들을 연구에 반영하여 기존의 '경기도 디지털 전환 기본조례'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며 “경기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화 및 기술 중심의 제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2월 12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각 실국의 홍보 예산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보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중앙집중적 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각 실국에서 홍보를 위해 사용 중인 예산이 각기 분산되어 있어, 메시지 전달이 일원화되지 못하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홍보비가 일회성으로 낭비되는 사례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주요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 “경기도 지역화폐 플랫폼 가입자가 600만 명을 넘어섰고, 기후행동 기여 소득 및 배달특급 사용자도 수백만 명에 달한다”며, “이와 같은 공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적절한 홍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홍보기획관에서 실국별 홍보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별 적합한 홍보 방안을 제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11일 제379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및 턱없이 부족한 예산 편성에 대해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은 간단한 봉합술을 하려해도 응급처치할 의료기관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지역의료보건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21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충분히 확보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건건강국 유영철국장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점차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올해 예산 증액이 어렵다면 차후년도라도 인구소멸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연구용역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아카이브 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사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연구용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영기 의원은 제11대 초선의원으로서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등 다양한 김 의원은 동물복지 정책 개선을 위해 동물 자가진료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주도하고,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의왕시 단독 교육청 설립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체육관 시설관리·청소 문제와 IB교육프로그램, 신규교원 역량강화 사업 등 주요정책사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가족 정책에서도 활약하며 다문화가족 지원 및 아동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적약자계층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LH 아파트 철근 누락 문제와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백운호수 진입로 개선을 통해 지역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2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교통낙후지역 철도, 도로망 확충 및 철도수요 증진 방안 모색'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고, 광운대학교 서진형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김찬성 선임연구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송지영 기획총괄부장, ㈜나루이앤씨 김유찬 대표, 경기도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실제 수도권의 통행행태를 고려하여 통행시간가치를 새롭게 산정한 결과, 수도권의 승용차 및 대중교통 통행시간 가치는 기존보다 기존보다 1.3~3.4배 높게 산정됐다”고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수도권 통행 특성에 맞는 통행시간가치를 반영하여 수도권 교통투자 사업의 형평성 있고 합리적인 타당성 평가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의 장이 펼쳐졌다. 먼저 서진형 광운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정왕시장은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 곳으로서 김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시장과 연계한 상권진흥구역 설정 ▲노후 관로 및 바닥 시설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책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2월 12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78기 신임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임용 예정 소방공무원 386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들에게 사명감과 비전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의원은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윤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지만, 국민들은 여러분을 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익힌 근면성과 자신감은 어떠한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운 뒤, “근무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퇴근 후에는 자신의 취미를 즐기며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윤성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119청소년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부시사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추진 정담회’를 열고 시흥시 관계자들과 행사 유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 의장과 시흥시청 소속 경제국장, 문화예술과장, 예술진흥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디음악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꼭 유치해 시흥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될 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배곧생명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흥시가 음악과 예술로 연결되는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흥시 4선 도의원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10월 중 이틀간 열리는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