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생을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본과정은 온라인교육으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11차시)’, ‘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5차시)’ 과정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이천시청 6층 전산 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창업 트렌드 분석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또한, 6월 19일 심화 과정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주관한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창업 실무 지원을 위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천형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총 22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했고 4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천시 홍보관에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의 이천도자기축제와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이천쌀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일상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 이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이천시는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투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한 대중 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하여 정형화된 도자기에서 벗어나 특별전시 ‘신묘한 동물원 전(展)’을 열어 전통에 재미를 더하고, 개막식에서 도자기 본질과 미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청강문화산업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 문화 축제답게 다채로운 도자기 체험과 전시,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을 뿐 아니라, 방문객이 더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 안내 시스템을 강화했다. 축제 동안 원활한 교통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번 주차장과 2-1번 주차장(고척리 590-3 일원), 5번 주차장(고척리 556)을 이용하면 주 행사장에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주차장들은 주 행사장과 근접해 있어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만차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차 이용 시에는 이른 시간 방문을 권장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큐알(QR) 코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각 프로그램과 부스 위치, 공연 일정 등 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4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장과 개인 자원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개요와 자원봉사 역할, 분야별 배치 현황 등을 안내하고 서비스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응대 역량을 높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지며, 이천 도자기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제의 빛나는 순간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속에서 피어납니다”라며 “관람객들의 기억에 남을 따뜻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도자의 조화를 보여주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대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이천만의 예술적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57개 단체, 총 1,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가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 안동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관수 회장은 “너무나도 큰 산불로 인해, 남는 것 없이 타버린 농업인분들의 타는 마음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라며 “이사회에서 한마음으로 모아 전달하고자 모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겨울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이천시 농업인분들께서도 어려운 상황이신데 십시일반 모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전달하신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라며 “염원대로 산불 피해지역 분들께서 굳건히 이겨내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는 지난 2월에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품으로 이천쌀을 440kg을 기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부터 11월까지 ‘참진드기’에 물려 주로 감염되며,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는 치명률 18.5%의 감염병이다.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대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참진드기는 봄철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경 최대 밀도를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야외 풀밭이나 덤불 등에 머무를 때는 노출 위험이 커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발목 이상의 풀밭에는 들어가지 않기▲ 작업 시 돗자리 등 깔개 사용 ▲긴 옷, 긴 양말, 장갑, 모자 등 착용하기 ▲바짓단을 양말 안에 넣어 진드기 접근 차단 ▲기피제(에어로솔, 로션형 등) 적절히 사용 ▲야외활동 후 바로 목욕하고 몸 점검하기 ▲작업복은 바로 세탁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2,065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보건소는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 등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린 후 수주에서 수개월, 경우에 따라 최대 5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한 미열, 두통, 오한 등으로 진단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매년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현역과 제대군인이 약 150명 수준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실제로 올해 4월에도 파주와 철원에서 군 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 2명이 전역 이후 말라리아 증상을 보여 확진된 사례가 보고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보건소는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를 한 제대군인이 제대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발열, 두통, 오한 등)이 있거나, 말라리아 발생 위험 국가(열대 및 아열대 국가) 방문 후 증상이 나타난 시민에게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과 치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4월 14일 자원봉사자 인권선언 및 인권 감수성 교육, 자원봉사자(단체) 간담회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6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존엄과 가치를 알고 자원봉사자 존중 문화를 조성하며 상호 존중하는 배려를 통해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김혜준 강사(문화예술교육센터장)를 초빙하여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 일상 속 숨은 특권 찾기, 우리에게 필요한 인권 감수성, 상호교차성의 이해, 혐오의 심리학 등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인권 감수성 교육이 봉사활동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현장에서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인권, 윤리, 이에스지(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존중과 윤리적인 행동의 실천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도시로 인정받는 호주 시드니 대학교(세계 대학교 랭킹 QS 18위)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해외 연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8월 2일 출국해 8월 23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자 모집에서는 다양한 배려 계층에 가점을 부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중위소득 50% 이내), 장애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저학력 청년(고졸 이하), 그리고 해외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그 대상으로, 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류는 신청서, 자기계발계획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드림스타트와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에 있는 포레스트그린 주말농장에서 농업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농작물 재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이청연의 주최로 드림스타트 선정 5가구와 이청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매회 15명 이상이 참여하며 총 9회에 걸쳐 농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기에는 텃밭 개간과 구획 설정 등을 진행하고 이후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의 작물 재배와 관리를 맡아 6월~7월에는 농작물의 수확과 더불어 수확한 농작물을 직접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이정재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단장은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과정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농장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