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당동을 시작으로 원미구 9개 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동별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60세 이상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부천시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1:1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과 관계없이 일정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에서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시민은 정밀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연계되며, 추정 치매 판정 시 협력의료기관을 통한 원스톱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연 1회 치매조기검진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5년 하반기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점검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일정 비율 이상의 입주민 신청을 받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관리주체의 이행 실태를 확인해 단지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 통행방법의 내용 및 게시 위치의 적정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 등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전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점검 후 단지 내 도로 설치·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차 통행 방법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개선 또는 보완을 권고할 수 있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치거나, 입주민 전체의 20% 이상 서면 동의를 받아 가능하다. 접수는 10월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부천시 공동주택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단지 내 도로는 교통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실태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2025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290곳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직원 수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서관 경영, 공간 혁신, 인적자원, 서비스 등 7개 영역의 정량평가(1차)와 지역사회 연계·협력, 확산 가능성 등을 반영한 우수사례 정성평가(2차)를 종합 심사해,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별빛마루도서관은 ‘별빛공방’을 중심으로 한 창작 체험 활동, 전 연령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미디어 창작실 운영 등 특화 공간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주도서관은 지역 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역 밀착형 독서복지를 실현하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부천 북 페스티벌’, ‘공원 속 북 피크닉’ 등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도서관의 노력과 시민의 높은 참여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과세 변동이 생긴 32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의 적정성, 지가산정의 적정성,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제를 운용해 사전 예약 시 감정평가사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알권리 충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정훈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개발부담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시민 생활과 지역 산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60일간 ‘민생규제 SOS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기간은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시민 참여 중심의 규제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신고 기간은 시민이 일상생활이나 기업 활동 중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제보하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됐다. 불합리한 제도나 절차로 불편을 겪는 부천시민과 관내 기업·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소상공인·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제도·절차 △기타 개선이 필요한 행정규제 등이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나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며, 자치법규에 따른 고유사무 규제는 자체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한다. 신고는 부천시 홈페이지 내 ‘부천시 규제 SOS 신고센터’ 전용 게시판을 통해 건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건의는 소관부서가 검토해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은 불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음식점인 '내가돼지' 및 '찐수제컵밥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두 음식점 대표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을 이어가고,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곡선동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명당홀에서 지난 8월 29일, 깍쟁이 문화예술단이 찾아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할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홀몸 어르신, 곡선동 소재 15개소 경로당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했고 △북난타 △색소폰 연주 △진도 북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서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무대에는 가수 유혜인, 임경자, 신수영, 민요가수 남기순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명곡을 선사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힐링 콘서트에 참여한 어르신은 “힐링 콘서트 덕분에 감동과 추억을 얻었고, 노년층을 위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더 주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깍쟁이 문화예술단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을 찾아드리는 데에 보람과 의미를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공원 일원에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초작업 현장들을 돌며 실시 상황 점검을 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 공원 및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현장에서 “무더운 날씨에 작업하느라 고생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권선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월 29일 오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문병근 경기도의원과 함께 권선2동, 곡선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민이 함께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구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권선구에서 추진한 도의원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계획에 대한 브리핑 △각 동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건의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은 지역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가장 큰 힘이다. 오늘 주신 의견은 구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에 힘써주신 권선구 도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 발전과 권선구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병근 경기도의원 또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의 방향을 정한다”라며 “앞으로도 권선구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도정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9일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 프로젝트(청·담·동)’의 일환으로, 학교 운동부 내 불법찬조금 관행을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연수원의 청렴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과 불법찬조금 관련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사례와 명확한 관련 법령 설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스포츠 정신은 청렴에서부터"라는 표어 아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홍보 물품을 배포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운동부 구성원이 함께 공정한 학교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동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학생 선수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