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의 신형식 신임 동장이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전했다.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경로당별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은 “바쁜 가운데에도 방문해 준 신임 동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한 분 한 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화전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전동에서는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상반기 화정2동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화정2동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될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5년 3월 말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4월 정례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화정2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위원들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수시 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4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북부 유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자율주행버스 ▲드론밸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스마트폴 및 미디어월 ▲데이터허브 ▲이노베이션 센터 운영 등 8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데이터허브·자율주행 등 중앙정부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해 거점형 스마트시티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직접 대면하는 교사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에도 교사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토닥토닥버스’는 교육기관으로 찾아가 교사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뇌파, 맥파) 지수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측정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관심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들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연 1,710명이 참여하했으며, 2024년 참여기관 35곳, 5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재이용에 대한 의사를 밝혔고 99%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토닥토닥 버스에 참여했던 교사는 “두뇌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신체 스트레스 수치도 볼 수 있어 현재 나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결과에 따라 관련 기관을 안내해줘서 도움이 됐다” 등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는 동국대학교일산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역물자를 비축 관리해 미래 감염병 예방·방역관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및 방역물품을 상시 비축함으로써 갑작스런 재해 발생 시 필요부서 및 감염병 취약시설에 물품 지원 및 신속한 방역 활동을 실시해 초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품은 순환방식으로 교체해 유효기간이 초과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방역 물품의 확보를 위해 방역물품업체 리스트 등도 확보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은 초기 전파 차단과 방역관리가 중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미래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6개소를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약 80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과 함께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등 계절성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우리나라 결핵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검진에서 이상소견자는 가래 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결핵 확진 시 치료와 복약상담을 통해 완치까지 체계적인 상담·치료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검진 등을 계속 추진해 결핵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음주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우리동네 서포터즈, 절주 실천 함께하기!’절주 서포터즈를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으로 모집·선발된 절주 서포터즈는 주류판매업소, 지역축제 등 유동 인구 많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점검 등의 계도 활동과 다양한 절주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모집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간 월 1~2회 (하루 2시간이내)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절주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교육, 활동비,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절주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에 절주메시지를 확산시켜 절주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가입 및 활동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2025년‘만성질환 타파!교실’을 오는 3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내 교육실을 마련해 만성질환 교육을 실시해 왔다. 꾸준한 인기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진행이 이어져 온 가운데 지난해 참여자는 1,740명에 달했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질환·영양·운동 일정에 따라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건강 매니저를 통한 건강 상담도 실시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하는 한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혈당, 혈압, 체성분 측정 등)를 사전·사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만성질환 타파!교실을 통해 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기관, 요양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주로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이하 뷰박스)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 씻기 전․후 상태를 자외선으로 비교할 수 있는 교육기구로 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세균(오염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홍역,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또한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위생수칙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고위험군이 다수 입원‧입소하는 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여를 희망하는 일산동구 관내 기관에서는 전화 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해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항동 소재 쌍용더플래티넘장항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쌍용더플래티넘장항아파트는 1월 24일부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7월 24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5년 7월 25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및 신청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