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상반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한의사회 협약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순회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문적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경로당 6곳을 방문해 개별 건강상태에 맞춘 한방진료 및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지역주민은 일정표를 참고해 프로그램 당일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마을 서포터즈 BTS(Best Town Supporters)’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돼 약 900회의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건소 금연 지도원 교육을 통한 금연·금주 구역 모니터링▲금연 및 절주 실천 홍보 ▲걷기 플로깅을 통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이 있으며,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올해 서포터즈는 대상 동을 좀 더 확대해 11개 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 중산1·2동)에서 각 5명 이내로 모집해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2~3인 1팀으로 구성돼 하루 2시간, 월 8회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조끼,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자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골밀도 향상을 위한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골소실 예방을 위한 운동 교육과 단백질 영양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그 감소 속도를 늦추고 뼈 건강을 강화할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제공해 근력 강화와 낙상예방을 위한 골밀도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진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초등학교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박물관을 이해하고 전시 기획 및 전시장 구성 체험을 통해 학예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예약 접수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은 진로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농부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이소영 식물세밀화가가 진행하는 ‘식물에 관한 오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식물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식물세밀화가의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식물 사회를 탐구하며, 식물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는‘식물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을 시작으로, 식물의 생장 과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봄철에 만날 수 있는 식물과 그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를 짚어보고, 숲속 자생식물이 도시 환경으로 옮겨지는 과정과 원예식물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물에 관한 오해와 기록물의 역할을 살펴보고, 식물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식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일‘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 및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공동체 대표자, 회계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의 이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안내 등 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활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활동하며, 보조금 회계기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현재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동체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25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30개소(변동 가능)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및 방법을 안내하고, 구비서류 검토 등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른 부적합 항목이 있는 경우 개선 방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고양시청 식품안전과 및 각 구청 산업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음식점 인증제도이며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등급지정 표지판 및 홍보물품 지원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에서 제1호‘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첫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화정별빛마을을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중요한 자리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화정별빛마을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에는 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참석해 상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는 덕양구 화정동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시는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소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상업지구를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내 면적에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은 전달식에서 "‘화
(중부시사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 안전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추진 상황, 진행상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현장을 시작으로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건설현장, 고양 장항 M-1블럭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3개소를 방문해 현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이날 점검에서는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균열 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현장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 안전과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행복한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한‘릴레이 사랑의 연탄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혹한기 추위 극복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21개 가구에 총 6,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24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올해 1월과 2월에는 배우 최철호님을 비롯해 고양ROTC봉사단, 고양재향경우회,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양환경단체협의회, 브니엘대안학교 학생 및 직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매니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유독 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해 준 고양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