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4일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하남시에 위치한 유니온타워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11개 시군(구리, 의정부, 하남, 김포, 광주,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총 110건의 제도 개선 안건을 도출, 14건의 법령 개정과 7건은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도록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경기도 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건의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사노동 주민과 함께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동 직원, 통장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경로당 주변과 사노동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와 도로변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정비 작업을 펼쳤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구동 직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은 불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마른 풀더미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산불 예방에 힘썼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기준점’을 4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 관리 및 개발, 지도 제작, 각종 GIS 구축 등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가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구리시는 국가기준점 총 11개소(삼각점 5개소, 수준점 3개소, 통합기준점 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삼각점은 전국의 대부분 산 정상에 설치, 수준점은 주로 국도 주변에 설치, 통합기준점은 평탄지에 설치하여 다양한 측량 분야에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기준점을 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통해 멸실과 파손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정비토록 안내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국가기준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노후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대하여 수리 비용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100% 지원한다. 특히,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은 옥상 방수, 도장․도색, 균열 보수 등 노후 시설물 수선교체비로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줄여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 활력있는 도심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KB금융공익재단과 협력하여 지난 5일, 12일 2회에 걸쳐 의정부시 초등 청소년 40명에게 경제금융교육“경제가 머니(MONEY)?”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제가 머니(MONEY)?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KB금융 공익재단이 청소년들의 금융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금융 주체로서 경제생활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경제 금융 교육이다. 2회에 걸친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경제 기초지식과 청소년기에 필요한 용돈 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특히 보드게임 및 용돈기입장 만들기 등 직접적인 참여형 경제활동 체험기회를 경험케 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금융 경제라는 단어는 알았지만 뜻은 몰랐는데 경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뜻을 알게 되고 용돈 관리 방법까지 알게 되어 용돈 기입장을 써보고 싶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초등 청소년 경제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기본 경제 관념 확립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 행복도시 구리시’를 비전으로 ▲참여·권리 ▲일자리(취업·창업) ▲복지·문화 3개 분야의 총 54개 사업에 119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정책 제안 공모, 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내일센터와 공드린 주방 등 창업지원,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16개 사업에 16억원을 편성·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행복원가주택 건립,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 출산지원금 등 31개 사업에 102억원을 편성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행복한교회로부터 부활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나눔상자 50박스(약 21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품은 부활절을 맞이해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자 행복한교회의 중·고등부 주관으로 전 교인이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간편식품, 통조림, 식용유 등 다양한 생필품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상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행복한 교회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선뜻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행복한 교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1일 통장협의회 47명 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택동 626-22번지 일대 유휴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구역은 경사가 급격한 언덕에 위치하여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기 적합하지 않은 유휴지로, 최근 심각해진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와 가정폐기물, 쌓인 낙엽, 조류 배설물 등으로 인해 주변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과 조류 배설물로 인한 인근 주차 차량의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정기적인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택2동통장협의회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다. 손태향 수택2동통장협의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47명의 통장 전원이 본인 관할 통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함께 통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주민 지원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즐겁고 행복한 수택2동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공터 내 안전사고 요소를 제거하고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수택1동 기간단체협의회와 왕숙경로당 회원 일동, 그리고 개인 기부자인 김이순 자율방재단 총무 등이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568만원을 전달받았다. 수택1동 기간단체협의회는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바르게살기위원회·적십자봉사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기간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8개 단체와 왕숙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재건과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자 기간단체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주셨다.”라며,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수택1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예상치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동구동통장협의회는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동구동통장협의회의 회원들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그들의 일상이 회복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불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구동은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내 경로당과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금지 행위를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협의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