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출산 산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의 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실시되는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16주 이상 30주 이하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신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체중 조절과 유연성을 증대해 임신기간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골반 강화, 요통 방지 스트레칭 △임신 시기별 운동법 △분만 시 호흡법과 명상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3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예비MOM 출산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모유·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태교의 중요성 △감성 출산 △올바른 모유 수유 등의 내용을 다루며,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금요일)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의 산전, 분만,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13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에서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과 관련한 지방보조금 집행 전반을 다룬다. 또한 지난해 전국적으로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활용한 보조금 교부 및 집행 방법을 고양시 작은도서관 실정에 맞춰 예치형과 비예치형으로 구분해 설명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보조금 집행 매뉴얼과 지방보조금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집행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독서문화 진흥과 공평한 독서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도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와 사립 작은도서관 32개소에 지방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은 전년도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등급을 획득한 곳으로 지방보조금 수행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미디어창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오디오북 제작 활동 ‘어린이 북내레이터 3기’의 교육생을 오는 3월 17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오전 10시~11시 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끈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사자와 마녀와 옷장’을 입체적으로 소리 내 읽는 낭독을 통해 독서습관을 키우도록 돕는다. 3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KBS 성우극회 이용순, 임호기 성우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정확한 발성과 발음으로 낭독의 자신감을 키우고 ▲올바른 끊어 읽기와 강세로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며 ▲소설 속 캐릭터가 돼 적절한 감정 표현을 배우며 소리 내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북내레이터가 돼 오디오 북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어린이 북내레이터 3기는 오는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이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시 어린이 이용시설의 관리주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실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총 207회(3,312명 규모)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 처리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이며 이론교육 2시간, 실습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예약은 3월 18일부터 가능하며, 고양시 어린이안전교육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6년 4살 아이가 어린이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어린이집의 응급조치가 지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를 계기로 2020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는 매년 1회 4시간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다만 법적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교육비 부담과 가까운 전문교육기관 부족 등의 문제로 대상자들이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의무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온라인 이론교육 사이트를 개설하고 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공정세정 구현을 지난 4일‘체납차량 영치TF팀’을 징수과에 신설하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60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징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추적시스템(AI) 지원을 활용해 번호판 영치는 물론 대포차 단속, 상습체납차량 공매 업무까지 입체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영치TF팀’은 기존에 구청에서 실시했던 영치활동의 실적이 저조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 없이 조직 재정비로 출범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 전담팀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양시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2만 여대의 영치대상 차량 집중 단속 ▲상습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단속 등이 있다. 시는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하며, 영치 지역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3월에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9월에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2025년에 납부할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취소돼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해 많은 시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시 소유 건물인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벤처기업집적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약 1만 6천㎡ 규모로, 바이오메디컬, 디지털미디어, IT소프트웨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으로 꾸려진다. 개방형 스마트오피스, 코워킹 스페이스, 공동작업실, 공용장비실,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펼쳐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향후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거점과도 연계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유망 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유치 과정에서도 기업들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기업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박호영 회장은 1억 원 이상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고양시 16호 회원으로, 대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대한당뇨병연합 이사장, 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 등의 자리를 맡고 있다. 이날 박호영 회장은 성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호영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의약품 유통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
(중부시사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단체 대표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회 △청년회의소 △해병대전우회 △안전보안관연합대 6개 단체의 고양시 지역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봉사하는 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절실하다”며, “단체에서 제안하는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민관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과 대학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 스마트시티 조성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민간 차원에서 역량을 발휘해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들은 시정소식 제공 확대, 단체별 운영예산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
(중부시사신문)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2월28일부터 3월5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미술관에서 기념 전시회를 진행했다. ”3.1운동에서 빛의 혁명으로“라는 제목을 진행된 전시회는 고양시민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에 거주하며 평화의 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 작가 등 18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3월 1일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는 김성회, 이기헌, 김준혁 국회의원과 김운남 고양시의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등이 참석했는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고양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동암 장효근 선생의 흉상을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고양시의회에 기증하며 향후 고양시에 흉상 건립을 위한 고양시의회, 기증작가, 고양시민회간 협약식도 진행됐다. 기념 전시회는 작년 8월 고양시민회가 주관한 ”조선인 강제노동자상 명예훼손 대응 시민 후원의 밤“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없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시회를 만들어 나갔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양시민회 홍영표 공동대표는 ”2025년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동암 선생 흉상 제막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