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부스 운영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거리에서 열리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부스 참가비는 1부스(3m×3m) 기준 45만 원이며 모집 대상은 토마토 관련 체험 및 제품 판매자를 우선으로 하되 농산물·수공예품·지역 특산물 등 지역 콘텐츠를 운영하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도 신청 가능하다. 판매, 체험,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 운영이 가능하다.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세부 운영 사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신속 집행 실적에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재정 집행 목표를 515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상회하는 약 848억 원(164.6%)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신속한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 부여 ▲특별교부세 교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2025년 1분기에 약 1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1분기 계약심사 대상은 총 47건, 170억 원 규모로 공사, 용역, 물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이는 전년도 1분기 절감액인 3억 3천만 원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심사 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공사 부문에서는 ‘스마트 계약심사’로 명명된 원가계산 프로그램을 도입,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스마트 계약심사는 정확한 원가 산정과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도 시는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한 총 139건(공사 71건, 용역 42건, 물품 23건)의 사업에 대해 자체 계약심사를 실시, 총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계약심사 도입을 통해 계약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는 단기적인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유지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8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종국에는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부터는 현절사 제향에 제례악을 새롭게 구성해 피리, 대금, 해금, 축 등의 전통 악기 연주에 제례무까지 더해 호국 선현에게 올리는 봉헌물로써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악(樂), 가(歌), 무(舞)의 정수까지 선사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오늘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전통문화가 사양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시각 디자인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 착수돼 광주시의 문화와 특색을 반영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상징성과 통합 이미지를 확립함으로써 시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엠블럼 ▲마스코트 ▲로고타이프 ▲전용색상 ▲그래픽 모티브 ▲시그니처 ▲휘장 ▲픽토그램 ▲지정 서체 ▲포스터 ▲슬로건 등 기본형 디자인 11종과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행사용품 △서식/장표류 △기념품 등 응용형 디자인 6종이 함께 발표됐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언론홍보물, 행사 운영물, 시정 홍보자료는 물론 각종 시설물 및 안내판 등에 적극 적용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72년 만에 처음으로 광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2동은 8일 주민 및 군 장병들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2동 통장협의회, 특수전학교, 오포2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하천과 마을안길에 방치된 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관영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단체가 함께 깨끗한 오포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를 치우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기분이다”며 “지속적인 클린데이 행사 추진으로 깨끗한 오포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2동 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매산3통 새마을회는 8일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관영 통장협의회장, 이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민호 체육회 수석부회장, 이기준 매산3통 총무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안동 시민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 지원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직접 시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전래동화 에피소드를 활용한 ‘전래동화의 인권적 해석’ ▲차별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다룬 ‘차별의 이해’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당초 계획 인원인 120명을 넘는 154명의 종사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전래동화를 통한 인권교육이 이해하기 쉬웠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광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 정보센터 운영 및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7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정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공직사회 내 4대 폭력 예방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폭력 예방 중요성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인식 제고 및 4대 폭력 유형 확인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는 6급 팀장 222명이 함께 참석해 건전한 광주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제2차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을 제고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관리자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느끼고 각자의 책무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광주시 공직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이 해소되지 않는 가구의 복합적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탄벌형 희망 더하기 사업’의 첫 번째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할 ‘식사하세효(孝)’ 사업과 더불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 ‘다문화가족 함께 누리 가족사진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특화사업인 저소득 홀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쿠폰을 제공하는 ‘찬 드리미(Dream-美 )’ 사업, 취약계층에게 피자를 제공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안경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EYE-CARE 안경 지원’ 사업, 질병 및 사고로 일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에게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 등에 대한 추진 보고도 이뤄졌다. 이에 대해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유의미한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