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8일(금), 대상자의 약 95%에 해당하는 31,367명에게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1차 지급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만 75세 미만이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가 체험과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도내 39개 업종(문화·취미·스포츠·여행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2,867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65억 7,340만 원이 투입되며,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2차 지급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노동경감 장비지원 △들녘별 화장실 설치 △특수건강검진 등 12개 사업에 총 11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만 50세~64세 여성농업인을 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근로자에게는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 원, 도와 시군이 5만 원씩 추가로 지원해 3년간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만기 시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이다. 2025년에는 전년(300명) 대비 두 배 규모인 600명을 신규 모집한다. 또한, 적립금에 기업 지원금을 추가하여, 기업은 소속근로자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자는 기업에 장기재직하게 되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및 중소기업에서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이며, 기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과 근로자의 신청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사전공고(4월 21일)하고, 신청은 4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5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청년 디딤돌
(중부시사신문)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왕리핑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4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지린성 대표단은 이날 홍천 강원인삼농협,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시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양 도-성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6년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하지만 한·중 국제정세와 코로나19로 인해 2015년 3월 지린성 정치협상회의 방문단의 방문을 마지막으로 교류가 잠정 중단됐었다. 이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교류협회가 8년 만에 지린성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이번 인민대표대회의 방문으로 상호 우호 교류가 일단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가 한동안 중단돼 유감이지만 제11대 도의회 임기에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게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꾸는 가족사랑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 제2기를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체험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인생학교 인근 부귀천 개울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 확대경으로 수중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가 부모-자녀의 관계 설정을 맹목적인 종속 관계가 아닌, 사람-사람의 수평 관계로 되돌아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분반 형태로 나뉘어 맞춤형 특강이 운영된다. 특강은 △중앙대 중앙철학연구소 연구 전담 교수 윤은주가 자녀를 대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설득의 기술’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객원 연구원 이혜진이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여행, 에니어그램과 자아’ △디자인 아트 광고 기획(423LAB)에 재직 중인 나정웅, 최슬기 강사가 포스트-모던 디자인 기법을 이용하여 ‘자화상을 통해 보는 나의 내면’을 진행한다. 1기에 참여했던 부
(중부시사신문) 양구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11시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보훈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보훈문화 교육 △광복 80주년 계기 지역 독립유공자 및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며, 접경 지역에 살고 있는 양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안보·애민 의식을 지녔던 선열들을 기리는 교육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민족과 나라가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민족 선열들 덕분으로, 그분들을 본받아 양구에서 미래의 이순신, 안중근, 유관순과 같은 인재가 계속 자랄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 결합된 융복합 구조의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25억 원(국비 13.8억 원, 도·시비 9.7억 원, 민간 1.5억 원)이 투입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야간 시간대의 저렴한 전기를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주간 시간대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최대 40%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에 조성될 예정인 기업혁신파크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공급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여 송암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모든 도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2차 강원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뒤 강원라이즈(RISE) 공모사업 선정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공동위원장)를 비롯한 강원라이즈(RISE)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함께 강원라이즈(RISE)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강원라이즈(RISE)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강원라이즈(RISE) 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13개 대학으로부터 총 115개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9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0일간의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강원라이즈(RISE) 센터와 대학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미선정 과제를 포함해 70억 원 규모의 추가 공모도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함께하지)’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