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에이치엘만도(주)와 만도노동조합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청소년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2014년 ‘평택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4천만 원의 장학금(총 4억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후원, 사회복지시설 백미 지원, 평택시 서부권역 노인·장애인 가정 LED등 교체와 재난안전키트 지원,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평택시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치엘만도(주) 이재영 전무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습활동과 재능을 키워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치엘만도(주) 노동조합 유재범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랑 실천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 화랑훈련을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전시·복합 상황 대응을 위한 실전형 통합훈련으로, 시장이 직접 지휘권을 발동해 초기 대응부터 관계기관 공조까지 총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랑훈련은 전시·재난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정부 통합훈련으로, 2025년 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시나리오 속에서 지자체장이 초동 조치와 통합지휘 역할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장이 직접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지휘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한 실전형 훈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5 화랑훈련과 연계해 지난 19일 평택지제역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타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 드론 등 무인기 위협 증가와 같은 안보 환경을 고려해 핵심 기반 시설의 방호체계 구축과 지역 피해복구 협력 기구 운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이번 훈련에는 비룡여단, 직할부대 장병과 한국철도공사, SR,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등 관계자를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평택지제역에 적의 공격으로 선로가 폭발해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비룡여단에서 전파받은 것으로 시작됐다. 이에 여단 초동조치 부대가 출동하고, 현장에서는 소방·경찰 주도로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화재진압 및 환자를 후송하는 사이 현장합동지휘소가 설치됐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선로 긴급복구반을 투입했고, 향후 작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단 공병대대가 굴착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선로 복구를 지원했다. 이와 동시에 비룡여단 초동조치 부대 장병들은 역사 내 CCTV를 확인한 결과를 바탕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8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 산업안전 캠페인을 송탄산업단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적 노동관계 법령 준수 확립과 취약 노동자의 근로조건 보호 강화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준수 및 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 기업투자과를 비롯해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12개 기관은 다음과 같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평택시 기업투자과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노총 평택지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근로자이음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굿모닝 산업안전보건센터 △롯데칠성 안성공장 △롯데 웰푸드 이날 산업단지에서는 점심시간대를 이용해 많은 노동자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개 관계기관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업안전 관련 안내문, 노동법 책자, 선스틱, 다과류 등 산업안전 관련 홍보 물품을 제공해 노동자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2014년 준공 이후 이용자 편의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화장실과 쉼터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아 쾌적성이 떨어지고, 고령 이용객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화장실과 쉼터의 입구를 분리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됐고, 2층은 카페형 쉼터로 재구성돼 음료를 마시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졌다. 3층은 한옥 컨셉의 상인회 교육장을 조성해 교육환경 또한 개선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신설로 고령의 고객과 상인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의 얼굴인 고객센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해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센터가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 많이 찾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nb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일 오전 9시에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그간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재난 매뉴얼 숙지 △주요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과거 침수지역 예찰 활동 등이 강조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안설건설교통국장 등 관련부서장과 읍면동장에게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년을 위한 이천도자기만들기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1:1 매칭으로 안전하고 정성껏 돌보며 이천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맞춤 문화 체험 등을 제공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이외에도 매년 반찬나눔행사, 이미용 봉사활동,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들기 체험, 미술관 관람 등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은실교회 봉사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의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병원에 입원 치료 중 주택 계약기간이 만료돼 어려움을 겪던 중 은실교회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주택계약 체결은 물론 이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퇴원 당일 실시된 이사 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은실교회 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삿짐 옮기기, 새 주거지 청소와 물품 정리를 도왔으며 새 침구류와 필요한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대상자가 새 주거지에서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사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집을 빨리 구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당장 이사할 수 없는 지금 상황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봉사자분들 덕분에 기존 쪽방을 벗어나 좋은 곳으로 옮길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교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화창한 여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여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세교동에 있는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앞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등 2천여 본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웃들과 함께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데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위해 효도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효도 잔치는 비전2동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며, 소머리국밥, 수육, 전, 나물반찬, 과일, 떡 등을 준비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곽민주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점심이 어르신들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매년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시는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 한 분이라도 더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지역 행정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