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시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동문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음악회 및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보훈가족과 유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음악회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가을 햇살 아래 감동적인 공연과 따뜻한 만남을 통해 위로와 연대를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 모두가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보훈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오는 24일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영하 작가는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작별인사’,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있다. 또한,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해 독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 이야기의 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문학뿐만 아니라 삶과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강의를 통해 지식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철 가을 밑반찬’ 교육과정을 2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식 요리 전문가 전미라 교수로부터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밑반찬 4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한식 조리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가을 제철 농산물인 무화과, 표고버섯, 배추, 배, 무, 늙은 호박 등을 활용한 ▲연근무화과조림 ▲뿌리채소 잡채 ▲비늘김치(양념무김치) ▲호박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맛있고 영양가 높은 제철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철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저탄소 생활 실천 및 건강한 한식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위한 소멸·멸실 차량 일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차량이 실제로 운행되지 않거나 멸실됐음에도 차량등록원부상 말소되지 않아 자동차세 과세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경우 비과세 감면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일 기준 차령이 10년 초과한 차량 중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신호위반 등 법령 위반이 없는 경우, 최근 2년 책임보험 미가입, 최근 2회 이상 자동차 검사 미이행 등인 경우다. 군은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으로 인정되면 2025년 정기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매기지 않을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 비과세 이후 차량 운행 사실이 적발되면 소급해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는 오는 12월 중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사실상 소멸로 인정되는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부과를 사전에 차단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중부대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물리치료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억키움학교 과정의 물리치료 기반 신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부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균형 훈련 등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난 2023년 중부대 물리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산군 기억키움학교 물리치료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중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귀농교육센터 입교자 대상 영농기초 및 지역탐색 교육을 지난 20일 최종 평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작목 선택 및 농지 활용 방법, 농업기계 안전교육, 병해충 기초관리, 토양검정 및 시비기술, 선도 농가 방문 등 영농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역탐색 과정에서는 금산의 대표 특화작목인 인삼과 깻잎 재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귀농 교육은 총 20회 진행됐으며 실제 농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 뮤지컬 ‘플라잉 피터팬’을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 명작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주인공 피터팬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용기와 우정, 꿈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유아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에서 전 좌석이 마감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어린이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문화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 기적의도서관 앞 충효예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및 평생학습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방송인 유재석 씨 등의 축하영상 상영 및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 스토리텔링 소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제19회 도서관 책축제 및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돼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고 금산군 평생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금산기적의도서관이 20년간 금산군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지식의 중심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책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22개소가 참여해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문화장터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홍보부스 4개소도 운영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꾸밀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수제 음료와 간식류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물품 구입 시 사은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 프로그램인 ‘행운을 잡아라’ 등도 추진해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문화의 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금산여성문화제, 양성평등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지역공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 유재영 부군수, 국장 및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통합 홈페이지 전면개편’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개편은 2015년 구축 이후 10년간 운영된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와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면 재정비로, 최신 정보기술(IT)을 접목해 행정서비스 효율성과 군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군은 최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도입으로 안정성과 속도를 강화하고, 예약·대관 등 분산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군민이 체감하는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지점의 실시간 유동인구·날씨 정보 제공, VR 사이버투어, 시티투어 오디오 콘텐츠, 디지털 관광 홍보 콘텐츠 등 관광 활성화 기능도 확대한다. 또한 정부의 AI 행정 도입 기조에 발맞춰, 게시글·보도자료 초안 작성, 내용 요약 브리핑 등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해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지오넷이 수행하며, 군은 단계별 점검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