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종부문 백암G+라이스생산단지 대표 박성길 - 원예·특작부문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총무 문용하 - 축산부문 용인시육계연구회 회장, 신동호 용인시는 지난 18일 농업인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회 농업인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농업인대상은 경종부문에 백암G+라이스생산단지 대표 박성길(백암면 근삼리, 60세), 원예·특작부문에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총무 문용하(모현면 일산리, 49세), 축산부문 용인시육계연구회 회장 신동호(원삼면 목신리, 63세)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종부문 수상자인 백암G+라이스생산단지 박성길 대표는 과학영농법으로 고품질G+라이스 쌀 생산에 주력해 2008년 전국고품질쌀 경영개선 우수단지에 선정됐으며 상금 300만 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는 등 농업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예·특작부문의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총무 문용하 씨는 회전식 채소재배기 등 신기술과 고유 채소브랜드를 개발해 대형마트 10여개소에서 채소매장을 운영, 10톤의 판매로 1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유통의 영세성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용인시육계연구회 신동호 회장은 육계연구모임을 축산업 현대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취임 이후 첫번째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10일 오전 9시 여의도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이번 정기국회를 '경제살리기 국회'로 규정하고 경제침체로 고통 받는 서민을 위해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대표는 또,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추진할개헌과 선거제도, 행정구역 개편 등을 위해 당 소속 전 의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논의하면서 생산적인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매년 추석이면 물가가 올라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정부와 한나라당이 세심하게 배려하고, 불우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특히,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목표가 하루아침에 다 이루어질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 차분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곧 시작될 정기국회에서 당 소속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국민을 위한 민생을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당부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서 새로운 여당의 모습을 보이겠으며 야당의 파트너십 요구에협력할 때는 적극 협력하고 비판할 때는 야당보다 더 매섭게 견제하는 시어머니 같은 역할로 새롭게 변모한 국회상을 보여주겠다"고 말
성남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초청 2009 시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남시 현안과 국가지원사업의 원활한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성남 지역의 신영수 의원(수정), 신상진 의원(중원), 고흥길 의원(분당·갑)을 비롯한 이대엽 성남시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성남시는 지역 현안인 수정·중원구 도시정비사업, 판교택지개발사업, 미금환승역 교통허브 구축, 무한감동복지센터 운영, 성남수질복원센터 체육공원화, 성남시의료원 설립,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 등 17개의 현안과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추진 상황과 관련, 이달 중 구성 예정인 민간자율추진협의체와 주민설명회, 공청회 계획 등을 설명하는 한편 자율통합 지원 특례법 제정시 3개시 통합 규모에 부합하는 자율과 분권의 광역행정 권한이 이양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성남시가 추진 중인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 서현공공도서관 건립 등 12개의 ‘2010년 주요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이 원활히
박희태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몽준 대표에게 당을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고 있다. "양산은 부산과 울산 사이에 있어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이럴 때 큰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양산에 출마할 결심을 했으며 앞으로 양산 지역을 화끈하게 발전시켜 놓겠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10.28 경남 양산 재선거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희태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몽준 대표에게 당을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고 있다. 박희태 대표는"자신은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지만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를 더 위하겠다는 행보는 계속될 것이며 반드시 권토중래(捲土重來)하겠다는 말로 심경을 피력한 후다시 만날때까지 잘 계시기 바란다"고 인사하며"양산 재선거에서 반드시 당선하여 정계에 복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대표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양산 재선거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직을 사임한다, 그동안 청와대와 정부의 개편이 있었는데 여당도 이쯤에서 변화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과자신이 양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 전력을 다
선관위.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식사제공 '서면경고' 앞으로 시의회에서 업무추진비로 지역내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지 못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 고양시의회 일부 상임위원장들이 의정활동 업무추진비로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서면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선관위는 업무추진비로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시의회 상임위원장 3명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 달라"며 시의회측에 주의 조치를 내리는 한편 공명선거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도 발송했다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여부에 초점을 맞춰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 증빙자료에 대한 서면조사와 대면조사 등을 벌여왔다"며 "선거법에 크게 저촉되는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고 고발 등의 위법사항이 없어 조사를 종결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거법 제112조에 따르면 입후보 예정자인 지방의회 의원이 선거구민의 모임이나 행사에서 식사를 제공하면 기부행위에 해당되어 원칙적으로 위법행위라고 보고 여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위법 여부를 가린바 있었다. 이런 결정이 나오자 일부 의원들이 가끔 위원장들의
박준선 의원, 기획재정부 ․ 국토해양부 건의 죽전~기흥 복선전철 분당연장선 사업 추경 500억 반영 확정 경기도 죽전~기흥 복선전철 사업에 2008년 추경 예산 500억원이 편성되어 사업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08년도 추경 예산안에 죽전~기흥 철도사업 예산을 500억원 증액시켜 현행대로라면 2013년에 개통 가능한 이 노선을 2011년에 앞당겨 개통되도록 하였다. 죽전~기흥 복선전철 사업은 오리~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구간사업으로서 수도권 서남부 도시전철망 연계 수송체계 구축, 용인시 주민에 현대화된 편리한 전철서비스 제공, 용인 등 대도시권 광역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1년 용인 경전철 개통과 맞추어 신분당선 연장선이 함께 개통할 수 있도록 하여 용인 신갈지구 시민들이 하루빨리 수도권 전철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11년 개통되는 경인 민자 경전철이 제대로 운영되어 용인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아울러 경전철 개통 지연에 따른 민자사업자에게 용인시가 분담해야 할 연간 500억원의 운영수입 보장을 위한 재정손실 발생을 예방토록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친박연대 소속으로 공천을 받아 용인기흥구에 출마하는 민학기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선거를 7일 남겨놓고 조직면에서 거대정당과는 열세를 인정하면서 사활을 건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 유세중에 있는 민학기 후보 민학기후보는 “정치인들이 이기적인 독선으로 정의를 외면함으로써 오히려 사회를 불행하게 하고, 국민들은 세계관도 없고, 사회를 변화시킬 의지도 없는 정치인들의 세 치 혀에 속아 생각없이 투표하는 상황에서 정의로운 양심가가 정치에 입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지론을 펼쳐 낙하산 공천으로 지역정치인들이 고사위기에 있다고 주장을 한다 민후보는 “용인지역은 난개발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정치와 행정에 용인시민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용인시의 정치와 행정 담당자들이 용인시민들 속에서 선출되지 못하고 중앙정치에서 지명된 사람이 소위 낙하산 공천을 받아 용인의 정치와 행정을 담당했기 때문에 정치와 행정 담당자들은 용인시민들의 생활이나 복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에게 공천장을 쥐어준 중앙당의 유력인사에게 충성을 다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던 것이다.고 공천권을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 이유는 “ 국
한나라당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공심위 1차 예심결과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예비후보자들의 반발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17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위원장 안강민)에서 실시한 경기지역 면접결과 4·9총선 경기지역 공천신청 대상자들에 대한 2∼4배수로 압축하는 등 1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15, 16일 양일간 도내 49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수원 팔달 등 8곳과 선거구 획정위의 분구조정지역으로 선정된 용인, 화성 등 5개 지역을 제외한 35개 지역 200여명의 공천신청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결과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남경필(수원팔달), 신상진(성남중원), 임태희(성남분당을), 임해규(부천원미갑), 차명진(부천소사), 전재희(광명을) 의원과 이사철 전 의원(부천원미을), 박종운 당협위원장(부천오정) 등 8명은 사실상 서울지역의 단수후보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청자가 복수인 지역구 가운데 단수 후보로 압축된 곳은 심재철(안양 동안을), 고흥길(성남 분당갑), 원유철(평택갑)등 4곳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문수 경기지사 측근 대부분이 면접결과 2∼4배수 후보에 포함됐으며, 김석균(안상상록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