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관고전통시장에 ‘쇼핑할수록 행복이 쌓이는 행복쇼핑카트’ 50대를 도입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과제인 소비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장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높여 소비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된 쇼핑카트는 가볍고 녹슬지 않는 내구성 좋은 재질로 제작됐으며, 시장 내 이동이 편리하도록 부드러운 바퀴, 위치확인시스템(GPS) 분실 방지 장치, 100원 코인락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장 곳곳에 4개의 카트 보관소를 설치해 누구나 가까운 지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트 측면에는 시장 홍보 광고판을 부착해 ‘행복한 쇼핑’, ‘친절한 시장’ 등 우수시장 만들기 캠페인 문구와 ‘힘내세요’, ‘부자되세요’ 등 시민 응원 메시지를 담아 시장 홍보와 고객 응원을 동시에 담은 이색 쇼핑카트로 운영된다. 행복쇼핑카트는 시장 이용객뿐 아니라 상인 등 관고전통시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장은 카트가 새로운 시장 명물로 자리잡아 고객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14일 회계 담당 공무원, 사업 담당자, 신규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계실무 교육(2차)을 했다. 상반기에 1차로 개최한 회계실무 교육 이후 2차로 개최한 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직원들의 회계업무 처리 전문성과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산하기관 직원들을 포함한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약의 핵심 정리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성질의 이해 등 지출․계약․예산 간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최일선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돌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종사자들에게 이천시장상·국회의원상·이천시의회 의장상·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표창 수상자들은 꾸준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종사자 기네스 부문 최고령 종사자 수상자(82세)는 현재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작품을 감상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인복지시설의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가족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장호원시설채소작목반 30명을 대상으로 시설재배지 토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남부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3회차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그동안 진행된 기초 토양 이해, 현장 진단 및 문제 개선 컨설팅에 이어 실질적인 토양 관리 전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연작장해와 염류집적 등 시설 재배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관리 기술이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시설재배지 토양 분석 이해 ▲양분 균형 관리 및 시비 기술 ▲퇴비·유기물 활용 방안 ▲염류 제거 및 토양병해 예방 관리 등으로,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지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염류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후 효과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채소 재배지의 토양 관리는 작물 수량과 품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3회 교육 과정을 통해 농가들이 체계적인 토양 관리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기획 프로그램 ‘올해도, 메리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맞춤 체험형 강좌와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가죽공예 크리스마스 카드지갑 만들기(성인), ▲루돌프 초코케이크 만들기(보호자 동반 6~7세 유아, 초등1~2학년), ▲클레이 팝아트 크리스마스 겨울 캔버스(초등 1~2학년), ▲따숨 핸드메이드라벨 목도리 만들기(초등 3~4학년) 등이 운영되며, 이와 함께 ▲원화 전시 '산타와 함께 춤을', ▲매직쇼 ‘내가 산타라고?’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올해도, 메리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숙해질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도, 메리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이천시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활동에 사용할 배추 3,000포기를 수확해 백사면 새마을단체와 지역의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8월 30일 이천농협의 후원을 받아 백사면 일원에 배추 모종을 식재했으며, 수확한 배추는 11월 6일부터 복지시설과 새마을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중증 장애인 시설인 베데스다와 엘리엘동산에 각각 1,000포기씩 지원했으며, 12일에는 백사면 새마을단체에 1,000포기를 전달해 연말 김장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배추는 각 시설과 단체의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무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배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봉사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11월 1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회는 마장면 ‘행복한 동행’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마장초, 표교초, 마장중, 마장고 등 4개 학교에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학생 12명에게 각 1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윤정 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과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은 물론, 환경 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난 11월 14일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했으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민관 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한 지 10년이 되어가는데 다른 지역에서 우리의 사업을 듣고 배우기 위해 견학을 온 것은 처음”이라며, “창전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우수읍면동 이천시장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도 주거환경 개선,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어르신 말벗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등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본청 및 읍·면·동 등 61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이천시의 기록물관리 수준이 역대 최고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어 시의 체계적인 지식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천시립기록원 기록연구사가 전 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 이번 점검은 △기록물편철 및 보존상태, △보존서고 환경 등을 꼼꼼하게 현장 점검했으며, △기록관리 기반 업무 △기록물 이관 실태에 대한 심도 있는 지도가 이루어졌다.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은 기록물 조례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전 부서가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기록물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확인했다. 시립기록원에서는 이천시의 기록물관리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의 중요한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기록원과 읍·면·동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4만 5천 권 이상의 방대한 기록물을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록원으로 이관했다. 이관된 기록물은 순차적으로 정리·기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3일 2025년 수능일을 맞이하여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 방범기동순찰대 이천시연합대),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60여 명이 참여해 수능 당일 긴장감에 해방된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등을 차단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활동 및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전자담배 판매점, 홀덤펍 등을 방문하여‘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