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농협 보령시지부(지부장 이근욱)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0포를 보령시에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온정을 더했다. 농협 보령시지부는 이날 보령시청 광장에서 백미 전달식을 가졌으며, 김동일 보령시장, 이근욱 농협 보령시지부장, 김용규 NH투자증권 대전센터장, 송은섭 NH투자증권 세종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보령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되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농협 보령시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NH투자증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근욱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중부시사신문)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12월 10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소규모복지시설 이용 아동 대상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돌봄센터 이용아동 54명을 대상으로 주토피아2 영화관람과 햄버거 세트를 제공했다.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강상현 지사장은“영화한편이 전하는 즐거움 처럼, 이 시간이 오랫동안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서산시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으로 하나 되는 복지 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여름방학기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이용아동 57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페밀리레스토랑 식사를 제공한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0일, 서산시공공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이 함께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권경영 추진 경과보고,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및 선포 등이 진행됐으며,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인권 가치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선언문에는 세계인권선언을 비롯한 국내외 인권 규범 준수, 임직원·고객·지역 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보호, 차별 금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노동 기본권 존중, 환경보호와 투명경영 실천 등 공단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가 폭넓게 담겼다. 김성호 이사장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공단의 인권경영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공단을 만들어 인권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서 인권 중심의 정책과 제도를 확대하고, 구성원과
(중부시사신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12월 10일,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을 대상으로‘해마음 꽃피우다-평가회’를 진행했다. 2024년에 처음 위촉을 시작하여 2기 활동에 접어든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도자 소속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각종 예방교육, 캠페인, 찾아가는 거리상담 등을 비롯한 센터 내 여러 사업을 함께했다. 이번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 꽃피우다-평가회’에서는 이러한 상담지도자들을 위한 만찬과 끝맺음의 시간을 마련하여 2025년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더 나은 활동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박주영 센터장은 "올 한 해는 청소년상담지도자 선생님들께서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쳐준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의 아름다운 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상담지도자 선생님들의 활동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조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은 2026년에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2026년 3기 청소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우수업소로 선정된 이용업 2개소와 미용업 11개소 등 총 13개소에 대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지역 내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에 기여한 업소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시설·설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해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관리) 등급으로 분류한다. 서산시는 올해 관내 이 미용업소 총 691개소를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녹색등급 330개소, 황색등급 276개소, 백색등급 85개소가 각각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 중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이 특히 뛰어난 업소 13개소를 녹색등급 업소 가운데 최종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포상으로 인증 표지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용업·미용업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로,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업소 확대를 통해 지역 전체의 공중위생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가 12월 10일‘서산시지회 지회장 이·취임식 ’을 열고 제14대 지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협회가 지역발전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회의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년간 지회를 이끈 박병덕 제11~13대 지회장의 이임과 전일승 제14대 지회장의 취임이 차례로 진행됐다. 박병덕 이임 지회장은 2018년부터 서산시지회 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에 힘써 왔다.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전일승 신임 지회장은 “급변하는 부동산 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역량 강화에 최우선으로 나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전임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
(중부시사신문) 예산군보건소가 2년 연속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 수행 역량 향상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열렸다. 군은 ㈜대교뉴이프와 연계해 운영한 ‘일 대 일 방문 인지·신체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의 인지능력과 신체 기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 고향사랑기부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대교뉴이프와 대교눈높이 충청본부의 전문 강사 파견과 교구재 지원을 연계하는 등 민간기관과 지역 자원을 폭넓게 활용해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민의 치매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10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계절을 함께한 센터등록 회원과 가족이 함께한 송년행사 ‘사계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실무자 등 75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정신건강사업을 돌아보고 서로의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오카리나·텅드럼 연주, 시 낭송 등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건강을 위해 한 해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3년 연속 충남 자살률 최저를 기록했으며, 2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계룡시는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총점 110점 만점 중 105.8점을 기록해 가족친화제도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의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계룡시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연장된다. 계룡시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유효기간 연장, 2022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 확대, 출산·양육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
(중부시사신문) 계룡시가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민소통위원회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그간 정형화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현장에서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소통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의 추진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정명각 ▲국민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반려동물 놀이터 ▲병영체험관 등 6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어서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는 2026년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다양한 실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지난 6월 출범한 2기 시민소통위원회는 소위원회 운영, 소통마켓 참여, 군문화축제 홍보 부스 운영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