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품접객업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위생교육 수료를 독려할 예정이다. 식품위생교육은'식품위생법'제41조 제1항에 근거해 식품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가 매년 수료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매년 온라인 및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구는 우편 발송, 유·무선 안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해 안내하며 이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위생교육은 식품위생업소에서 생기는 모든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며 영업주의 의무 사항인 만큼 미이수 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 462-2번지 일원(323필지, 175,972㎡)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 간 토지 경계와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의 일제가 만든 수기 지적도를 전자 지적도로 변환하고 지적 경계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토지 소유권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고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경계를 바탕으로 오차 없는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등기촉탁 및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희망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재석 도의원과 임홍열 시의원, 안중돈 시의원, 이종덕 시의원도 참석했다. 희망 감자 심기 행사는 봄에 감자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수확해 복지 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에 파종한 작물은 수확기까지 약 4개월 동안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들이 직접 관리한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감자 심기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 감자 심기부터 4개월 뒤 수확, 나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성사1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문화재단은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의 참가팀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박 터트리기 대회는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려 왜군을 먼저 물리치는 팀이 승리하는 대항전으로 고양행주문화제를 상징하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총 6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의 참가팀 모집은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가족, 친구, 동호회, 학원, 회사 등 전국 단위로 팀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웠노라! 던졌노라! 이겼노라!”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할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중요한 아이템이었던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돌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박을 터트려보며 행주대첩 승리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참가팀 모집 이후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열릴 고양행주문화제에서 본 경기가 펼쳐진다. 행
(중부시사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은 ‘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형 TIPS는 민간이 선 투자한 유망 기업에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6개 기업을 지원해 총 46억 원의 후속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기술제휴 및 마케팅 업무협약(MOU) 7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민간투자사로부터 1억 원 이상을 유치한 첨단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1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투자자 미팅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7년 미만의 법인 기업 중 ▲고양시에 소재하거나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으로 ▲최근 2년 내 1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했거나, 본 사업 선정 3개월 내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특히 고양시에 본사를 두거나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 2024년 고양형 TIP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 14시까지이며, 4개 기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에서 『2025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 활동은 3월에 개교한 원흥중학교(교장 배삼식)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형태의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 맞춤형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다수 발생교에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예방 중심의 캠페인 전개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 감소를 기하고자 한다. 캠페인 활동 영상(사진)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25일에 실시하는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과 원흥중학교 및 고양경찰서가 함께하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원흥중학교 1학년 박○○ 학생은“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률 증가에 따라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5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12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고양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특히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8종의 서류는 발급 비용을 50% 감면해 민원창구보다 저렴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려면 먼저 발급받고자 하는 증명서 종류를 선택한 후,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지문으로 확인한 뒤, 수수료를 투입하면 증명서가 발급된다. 고양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와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인민원발급기 점검과 설치 장소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고양시 거점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 외에,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모임, 스터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거주지나 활동근거지와 가까운 민간 카페를 활용해서 마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18~39세 고양시 청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고양시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협약된 카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이용을 원하는 날짜의 최소 2일 전(주말·공휴일 제외)에 예약 후 확정을 받아야 하며 1인당 연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리동네 청취다방 예약 오픈은 3월 27일이며, 4월 1일부터 예약 확정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지속되는 고금리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이차보전금을 기반으로 3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이다. 관내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문화산업 영위 기업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최대 3년 이내이다. 융자 실행은 4월 중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공고 후 실시될 예정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기업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백창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북부시·군 9개시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4일, 협의회 의장단과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수습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피해를 입은 노곡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상황을 직접 확인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김운남 협의회장과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500kg의 쌀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노곡리 주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경기도 북부 지역 시·군 의회가 함께 협력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