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자원봉사자 및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제로, 힐링 클래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5월 15일에 진행되며, 오진아 대표(소속: 소셜디자이너두잉)가 ‘3찰(관찰·성찰·통찰)로 갈등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 간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통과 협업이 강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로 간의 갈등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은 자원봉사 환경의 질을 높이고 활동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4월 24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호경 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경 위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성금과 더불어 지역을 넘어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2일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예닮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명현 목사는 “이번에 발생한 산불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에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권익 향상 등을 위해 송산1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보건‧복지 관련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주민들의 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송산1동은 연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김수경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3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취약계층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독 질환자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생생한 현장 경험 공유: 취약계층 사례관리 실전 설루션’을 주제로 김종태 센터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독관리의 최신 동향과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 문제는 단일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이번 교육이 중독 관련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부터 소속 도슨트를 대상으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시민 도슨트를 통해 전시 관람객에게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슨트의 해설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며 몰입도 높은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문화 해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이소영 강사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슨트들의 해설 역량과 활동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K-소스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와 뜻모아 후원회(회장 이동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후원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나누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건 회장은 “고추장이라는 전통 음식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통합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23일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가 웨딩더낙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성남 부시장,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장 및 시군 지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업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공유 및 예산 심의, 위생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미용산업 발전과 영업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사는 ▲의정부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발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서비스 발굴 등 두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시민이 제안한 의견은 올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국민생각함(생각모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조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민원행정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원 취약계층 배려 서비스로 ▲노약자를 위한 서류 작성 안내 및 청사 이동 동행 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외국인을 위한 전용 창구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안내 점자책 구비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비치 ▲임산부 대상 유아휴게실 및 수유실 운영 등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소규모 병설유치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유아들에게 더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인‘아우름 벨트’를 운영한다. ‘아우름 벨트(A.U.R. belt)’는 ‘All Units Related_belt’의 약자로, 관내 비슷한 1~2학급 병설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운영에는 새말초병설유치원과 배영초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14개 병설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들은 함께 ▲공동수업 ▲놀이 중심 활동 ▲유-초 이음교육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더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공동교육활동은 유아들의 사회성과 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교사들 간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교육과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치원 간 협력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작은 유치원이 힘을 모아 더 큰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우름 벨트’의 핵심”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