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2016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도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4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1분기에는 ▲세무2과 박윤수 ▲가정복지과 김기수 ▲삼송2동 조영재 ▲관산동 김효정이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부서에 근무하고 있지만,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는 이들의 공로를 인정해, 시에서 진행하는 모범공무원 선발 시 우선 추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공감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들을 칭찬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8일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먼저 이번 개정안에는 한정적이었던 사회적경제 조직의 정의를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를 생산, 교환, 분배하거나 소비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 실시 규정을 신설함과 동시에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실효성을 위해 시 출자· 출연기관까지 포함된 관리 방안을 규정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7월 1일을 ‘사회적경제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의무 규정으로 신설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더욱 육성하고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발의한 사항으로, 이번을 계기로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집행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연 기후환경국장은 이와 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정발산동·중산1·2동·일산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이 3월 28일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고양시 산하 공기업 등이 지역 특성화고 졸업자에 대한 고용 촉진 대책을 따를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특성화고 졸업자의 고양시 공기업 진입 문턱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시장 등의 책무, △고용촉진 대책 수립, △실태조사 및 고용확대, △관계기관·단체와의 협력,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김해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고양시의 공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우선 채용, 이들을 다시 고양시로 환원하여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장기적으로 고양시에 주소와 직장을 두고 정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나, 소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안건이 수정가결되면서 고용확대 비율 등 일부 내용을 조문에 담지는 못했다. 김해련 의원은 7개 고양시 산하·출연기관의 최근 3년 고졸자 채용 실적이 전무하고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는 3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3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을 처리했다. 또한,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총 20건의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고양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93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해 ▶ 2024 단체(임금)협약 적용 사항 ▲ 교육공무직 복무 및 신분 변동에 따른 급여 업무처리 방법 ▲ 다양한 직종별 임금 계산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사전 질의 사항 취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연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직무연수를 통한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실무자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송사업자 육성 경쟁에 뛰어들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고양시의회는 28일 열린 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권용재 의원의 대표발의한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 원안 가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제도적으로 자율주행차를 자유롭게 운행할 수 없지만,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고, 개인 소유의 자동차보다는 현실적으로 트럭 및 버스와 같은 상용차 분야에서 시범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벌써 전국 고속도로 44개 노선 및 17개 시·도 총 42곳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됐고, 이들 시범운행 지정을 진행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내 자율주행차 운행사업자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도 GTX킨텍스 역주변 순환노선 3개 및 중앙로 및 호국로를 따라 대화~화정 구간을 연결하는 심야노선 1개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선적으로는 시범운행을 진행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관내에서 자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하수행정과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평소 청렴 실천 방안, 징계 사례 및 신분 제재 사항, 부패·비위 행위 관련 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최고 양정의 징계로 처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재차 당부했다. 이외에도 청렴도 및 부패 실태 평가 유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행동 기준, 위반 사례를 전파했다. 마지막에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타월을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올해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나이 및 소득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의 사유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또는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되거나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해당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납부 및 심리상담을 받은 후 바우처 결제를 하면 된다. &nbs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들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및 휴일에도 문을 여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자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덕양구 ‘연세열린의원’과 일산서구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가 운영 중이고, 올해부터는 덕양구 ‘지축아이제일병원’이 신규로 추가 지정됐다. 자세한 운영시간 등 방문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2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제16대 한경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걸어온 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쉬운 작별의 말을 남겼고, 새롭게 취임한 제17대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전임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스마트 농업의 선도 도시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