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천축협은 30일 에이스경로회관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10월 경로의 달을 보내며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축협 임영묵 조합장과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갈비탕과 김치, 과일 등을 점심 식사로 준비하여 배식하며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이천축협이 기부한 1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준비했고 경로의 달을 맞아 선배 세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임영묵 조합장은 “식사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회원들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내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천축협에 감사하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도 우리 지역은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축협은 어르신을 위한 온기나눔 지정기탁 외에도 지체장애 여성청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기관 담당자 및 관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 찾아가는 권역별 성장나눔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권역별 협의회는 10월 30일 설성면 소재 협의 장소(카페)에서 1·6권역 14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과 운영기관 담당자가 만나 성장나눔 협의회를 실시했다. 2차 협의회는 11월 5일 대월면 소재 장소에서 2·3·7권역 22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과, 마지막 3차 협의회는 11월 7일 백사면 소재 장소에서 4·5·8·9권역 22개 학교 담당 교원과 함께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역별 인근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이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기관 담당자, 교사 추진단과 함께 권역별 학교 간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상호 성장을 지원하고 2025년 사업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권역별 업무 담당 교원들은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별 지역 연계 교육과정 사례 ▲학교별 학교특색교육활동 우수사례 ▲지역 체험처와 지역 인적자원 공유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기관 Q&A ▲사업 운영 개선 사항 제안 등 이천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두루말어린이집은 10월 30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467,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두루말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다) 시장놀이(나눔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선재 두루말어린이집 원장은“두루말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루말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큰 교육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협의체 나눔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분과 회의에서는 저소득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장호원읍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 ‘램프의 요정’에 대한 모금활동, 대상자를 위한 선물 지원 방향, 후원자를 위한 행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눔분과 소속 위원들은 “협의체 내에서 분과회의를 보다 능률적이고 활동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 및 지역의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주춧돌이 되겠다.”라고 말하면서 “제18회 ‘램프의 요정’ 발대식에 최선의 노력과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후원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구인 사업체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장애인박람회에는 20여곳의 장애인고용 사업체와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이천시청 대회의실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로 가득했다. 장애인은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하고자 노력했으며, 사업체도 한명이라도 더 채용하고자 신중을 기하며 면접에 임했다.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단순 면접만 진행된 것이 아닌 취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가 면접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면접 컨설팅 부스는 사전 예약이 이뤄질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됐고, 이 밖에도 증명사진 촬영, 구직상담 지원, 시음회‧시식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취업을 응원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서윤 어린이가 세천책 64호 달성자가 됐다. 안서윤 어린이는 10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안서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바다 100층짜리 집'을 꼽으며 ‘인형이 바다에 빠지면서 여러 바다생물들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두금 하얀말이 너무 불쌍했다’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안서윤 어린이의 아버지는 ‘다양한 책을 함께 읽으면서 엄마 아빠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아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책과 함께 좋은 추억 그리고 한글공부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인‘방 탈출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30여명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취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방 탈출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을 대상으로 케이크, 타르트 만들기, 천연 샴푸바 및 비누 만들기, 원예테라피, 영화관람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인공지능 안부서비스,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8일 제3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을 포함하여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약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및 이차보전사업 상담 등 소상공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과 함께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오늘 하루 뜻싶고 보람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조정, 10억원 규모의 소비지원금 행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6일 지역 초․중학생 16명과 함께 강화도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창전동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지역 역사를 사전에 교육받았으며 한발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자 강화도를 방문, 역사 탐방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덕진진, 광성보, 초진진, 정족산성을 방문하여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이리(이천초 4)는 “사전 역사 교육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익히고 유적지를 방문하니 훨씬 뜻깊다.”고 말했다. 창전동주민자치회 정해동 회장은 “이번 역사 탐방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이천교육지원청 도담실에서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는 위(Wee)센터 업무 담당자와 관내 중·고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컨설팅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중점적으로 나누며 2025학년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특별히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해 위기 사안을 극복한 사례를 나누며 위기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협의회’는 ▲공교육 내 대안교실 활성화로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 향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및 대안교육 운영 내실화 ▲협의회를 통한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간의 유기적 연계 체계 강화가 중점 추진 방향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교육의 틀 안에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 중단에 미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