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제220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상욱 교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 ‘양자공부’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tvN‘알쓸신잡’, ‘어쩌다어른’, MBC‘선을넘는녀석들_리턴즈’, KBS‘역사저널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물리학자이다. 이번 강연은 물리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김 교수 특유의 유머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풀어내며 청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세상과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며 평소 물리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도 이번 강연을 통해 물리학의 매력을 느끼고 새롭게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일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듣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명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0월 3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및 표시기준 ▲식품 제조업소 위생관리 ▲클레임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식품 제조․가공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가공식품 이용과 외식 증가로 식품 소비 패턴이 변화하며, 소비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천시는 이에 맞춰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3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4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창전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협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전동을 비롯하여 관고동, 중리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총 7개 지역에서 150여 명이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관고동 선수단, 준우승은 중리동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됐다. 정재석 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지난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선희 창전동장은 개회식 이전부터 이날 참석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격려하며 “승패를 떠나서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를 위해 생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청에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설치 예정인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SK하이닉스와 함께 콘텐츠 제작 및 운영에 대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엄진섭 부시장과 정책보좌관, 안전건설국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 중심 상권인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은 이천시가 원도심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에스케이하이닉스 앞 경충대로의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 실전 체험형 청년 창업아카데미-로코노미 스케일 업!(Loconomy Scale up!)’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이천시장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파티는 청년 창업가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시장이 직접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이 그간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교육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행사를 통해 이천시 청년 창업가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앞으로 다양한 업무 연계 기회가 생길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창업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한편 ‘청년 창업아카데미-로코노미 스케일 업’은 지역(Local)과 경제(Economy)를 확장(Scale up)한다는 의미로, 이천시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프로그램이 진행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제1회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위령제는 이천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위령제는 1부 개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추모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분향, 참신례, 헌작례, 독축, 사신례, 분축례 등 제례를 진행했다. 이번 위령제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용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고, 그들의 사랑과 희생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으로 더욱 존중받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3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천시 설봉공원 내 월남전참전 기념탑 앞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 용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시가행진을 하며 그 위상과 용맹함을 떨쳤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월남전참전 용사들의 위상과 헌신을 후세에 기리고자 참전용사 명각비 보수와 추가 명각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2,318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준비된 종이컵을 부모님과 함께 오리고 가족의 모습을 그려보는 ▲우리 가족은 요리사, 양말목 공예 기본색상을 선택하고 뜨는 법을 배운 후 전구에 연결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양말목 공예 애니멀 딸깍 캠핑 전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양말목 공예 애니멀 딸깍 캠핑 전구 만들기’는 초등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1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1월 12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창전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창전동이 노후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고 특히 취약계층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됐으며, 그중에서도 화재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대피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자녀들은 모두 멀리에 살아 일 년에 몇 번 보지도 못해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대처하는 게 어려웠는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어 화재로 인한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준 협의체 위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요즘 아파트, 빌라, 공장 등을 따지지 않고 여러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로 화재발생 시 위험을 빨리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응급안전서비스를 여러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