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10월 13일부터 50~64세(1961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출생자)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접종은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센터를 비롯해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가능하며,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13일부터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만성질환자는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무료 접종 자격 증명을 위한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특히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3개월 내 발급받은 질병코드가 기재된 진단서 또는 처방전이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겨울철 독감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라며 “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운정호수공원 내 ‘피크닉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와 소규모 모임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장 첫 주에 한해 10월 2일 18시부터 10월 6일 오전 9시 59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이용일 2주 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은 파주시청 누리집 문화관광 게시판 내 ‘피크닉장 예약’ 항목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피크닉장’은 연중 운영되지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된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5개동이 마련되어 있다. 1개동에 최대 8명까지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은 바닥분수와 호수 전망 산책로가 인접해 있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파주시는 온라인 예약제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2,07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인 11,730원 대비 2.9% 인상된 금액이다. 2026년 파주시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10,320원)보다 1,750원(16.96%) 높은 금액으로, 파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여건 등 경제 상황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 임금이다. 시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생활임금액을 인상해왔으며, 올해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에서 다섯 번째 수준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생활임금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은 지난 9월 28일(일) 수련관 수영장에서 '2025년 제2회 수영대회 및 물놀이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성인부를 비롯해 초등부까지 총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물살을 가르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대회 후 열린 물놀이 축제에서는 청소년 참가자 100여 명이 참가해 수상 놀이기구 체험 등이 진행되어 서로 함께 즐기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를 관람한 한부모와 시민들도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 한부모는 “물속에서 자신 있게 헤엄치는 아이들이 모습이 기특했다”며 “수영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생활체육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9월 30일 오후 3시, 센터 내 백리향에서 관내 초·중·고 33개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학교지원단 우수사례 공유 △학교지원단 위촉 및 단장 선출 △학교연계 지원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공유된 우수사례에는 △반복된 자해 행동 감소 및 가정환경 개선 △위기 사안 발생 시 지역 네트워크 협력 △찾아가는 상담 및 복지 연계(의복비·치료비 지원) 등이 포함돼,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상담자 신속 배정 및 모니터링 강화 △부모상담 및 교육 병행 △상담 인력 확충 △사례 수퍼비전 지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현장의 요구도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22명이 학교지원단으로 위촉됐으며, 금신초등학교 최정하 교장이 초등학교 지원단 단장으로, 지산중학교 조은영 교장이 중·고등학교 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재)파주시청소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 원희복)은 9월 26일과 10월 1일 양일간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적용 중심으로 기획되어, 1일차에는 홍보콘텐츠 제작, 2일차에는 업무 자동화 도우미 만들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AI의 전반적인 생태계를 이해하고,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홍보콘텐츠 및 업무 자동화 도우미를 통해서 실무자들이 직접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롬프트를 배우고 익혔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의 실무 적합성과 즉시성에 대해 대부분 만족을 표시했으며, 특히 “부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템플릿과 자동화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현장에서는 부서별 업무에 맞춘 적용 사례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 원희복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국가 및 시책 추진 방향에 맞춰 조직 전반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업무 표준화와 보안 가이드라인을 병행해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시의회 3층에서 ‘파주발전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정지구 주요 현안 인식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한 운정지구 각 단지 대표(산내마을, 초롱꽃마을, 물향기마을, 주상복합 5BL)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단지 대표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 건의 사항 발표로 시작됐으며, 박은주 의원과 관계 부서 담당자들은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운정지구 내 교통, 주차, 안전, 생활 SOC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수십가지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다뤄졌다. 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 조치를 요청했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추진 경과를 단지 대표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끝으로 박은주 의원은 “오늘 제기된 의견이 단순한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주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IBEP프로그램 시작부터 3주간 IBEP 공개수업 참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학부모들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실제 수업 공개 참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IB 교육이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의 탐구 수업, 평가 체계, 전인적 성장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IB 수업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수업 내용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
(중부시사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파양초등학교(IB 후보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체험 강좌인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프로그램’은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IB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 주제로 삼아, IB 교육의 핵심 요소인 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개념 중심 탐구를 반영한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7회(14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IBEP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는 사고 가시화 전략, ▲디지털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학부모와 결과를 나누는 미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인 IBEP 프로그램은 IB 교육을 경험하기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 손형배 의원은 10월 1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파주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이한국 도의원도 광역의원 부문에 함께 수상되어 의미를 더했다.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서현건설과 이안상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다산 정약용의 개혁사상과 실학정신을 실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대성 의장은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현장중심의 의정실현 등에 앞장서 왔으며 손형배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의원으로서 도시개발과 인프라 확충, 주민 편의 중진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대성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파주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파주시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