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10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릉 아이스링크 1층 컬링장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컬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강릉시 18개 읍면동에서 총 24개 팀, 136명의 시민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컬링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게 된다. 특히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기반으로 컬링 인프라와 시민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컬링의 대중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체육 대회가 10회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컬링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시민 속으로 더 깊이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5년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플레이오프가 지난 29일과 3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내빈과 선수, 대회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년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한 가운데 7월 5일부터 8주간 진행됐다. 11월 29일에는 LG 디오스, 논산시민족구단, 생거진천RUN, 쏘디엔레오파드, 이천시민족구단, 전라남도체육회 등 남자부 6강 경기가 개최됐으며, 30일에는 남자3·4위전을 비롯한 남·녀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부는 JK-PRO, 조이킥 스포츠 팀이 우승컵을 높고 치열하게 맞붙었다. 결승전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KBSn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 구기로서 대중성과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종목인 족구 활성화에 대회 개최지로서 무주가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4 대회에 이은 2025 대회의 무주개최는 족구코리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무주가 K-스포츠의 중심이자
(중부시사신문)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11월 28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주시 청소년 스포츠선수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진주시 청소년 선수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진주 관내 청소년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스포츠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탐색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교육과 권선옥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영어능력의 중요성 ▲생성형 AI 활용 역량의 필요성 ▲지속적 독서의 의미 등 미래 스포츠 인재에게 요구되는 필수 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 선수들은 다양한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동선수로서의 진로·학업·미래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체
(중부시사신문) ‘제12회 진주시협회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1월 29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 창원, 거창, 김해, 대구, 부산 등 여러 지역의 초등부 8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치렀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제489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가 지난 29일 남강정(문산읍 소재)에서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 남강정(사두 이원창)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사천, 통영, 고성, 남해 등 서부경남 5개 시·군에서 모인 200여 명의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종목 1~3위 선수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서부경남 궁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진주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5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참가 규모, 만족도, 경제효과 등 전 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2025 화랑대기 평가보고서’ 분석 결과 올해 대회가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수단·학부모·응원단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설문과 산업연관표(IRIO) 기반 경제효과 분석을 통해 수행됐다. 올해 화랑대기는 5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월 국제대회까지 총 25일간 경주 일원에서 치러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866개 팀, 2,604경기, 1만 4,3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선수단과 학부모의 평균 체류 기간은 8일로 확인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경기운영, 경기장 시설, 대회서비스, 숙박·식당, 경주시 이미지 등 주요 항목이 모두 5점 만점에 4점대로 조사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재참가 의향 4.56점 △종합 만족도 4.53점 △경기운영 만족도 4점대 중반 △경주시 이
(중부시사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2025 동대문구청장배 동대문 어울림 보치아 대회’가 지난 2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이탈리아어로 ‘공을 던지다’에서 유래한 경기로, 표적구에 공을 던져 표적구와의 거리로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다. 1984년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이후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32강전, 오후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선수단과 운영진, 봉사자 등 약 260명이 참여해 경기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등 서울 지역을 포함해 총 13개 지역 32개 팀이 출전했으며, 동대문구에서는 8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3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출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1위는 광명시 ‘제우스’, 2위는 은평구 ‘은가비’ 팀이 차지했으며, 오산시 ‘오산 세상밖으로’와 성동구 ‘성동 굴려굴려’ 팀이 공동 3위를 기
(중부시사신문)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2025년 1분기동안 해남군은 전남 인구감소 지역 16개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76만6,330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했으며, 이같은 성과에는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 정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구교체육관과 제2스포츠타운인 해남스포츠파크 등 대단위 스포츠시설이 완공되면서 스포츠마케팅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2026년에는 전문 선수권대회만 15개이상 개최가 확정됐으며 벌써부터 동계전지훈련 예약이 빗발치면서 올 겨울시즌에는 연인원 4만명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명현관
(중부시사신문) 2025년 K3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해FC2008(이하 김해FC)이 내년 프로리그 진출에 따른 시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재단법인 김해FC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축구협회 임원진과 관계자를 비롯해 김해시 체육회와 유관단체, 시민과 축구팬 200여명이 참석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시청했다. 김해FC는 구단의 프로리그 진출 배경에 대해 ‘시민 스포츠 문화 요구 충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 확대’를 통한 구단 발전 선순환 고리 구축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홈 경기 평균 관중 5,000명, 2035년까지 구단 재정 자립 70% 달성 등을 내세우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단의 5대 핵심전략인 ‘Iron Project Series’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김해FC의 미래 비전인 ‘축구를 넘어서 김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생활 속 시민구단’에 대해 ▲지자체 예산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구단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중부시사신문)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8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6대구마라톤대회는 내년 2월 22일(일)에 개최되며, 보스턴, 뉴욕, 런던, 베를린, 도쿄 등 세계 주요 마라톤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승 상금(20만 달러)을 시상하고 최정상급 엘리트 선수 초청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 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10km △건강달리기 총 4개로 구성되며, 9월 17일부터 시작한 마스터즈 참가 접수는 목표 인원 4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4만 1천여 명이 몰리면서 2년 연속 조기 마감됐다. 대구시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풀코스 후반 35km 지점의 고저차를 완화하는 코스 조정과 함께 최적의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고, 대회 전후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구마라톤 산업전’도 새롭게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변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