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1일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친절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과 내가 함께 웃는 마음 챙김 고객만족(CS)’을 주제로 한 세부 교육 내용은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서비스의 기본 ▲보이스 트레이닝 ▲관광객을 대하는 마인드 힐링 셋(Mind Healing Set)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언어적․비언어적 표현의 기술이 있는 화법과 정확한 발음, 신뢰도 있는 음성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교육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강의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역량 강화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서비스마인드 함양과 관광객과의 의사소통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관광자원을 설명하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통해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는 이천시립박물관과 서희역사관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한 달간 생계형 체납자 집중 복지 연계 기간을 지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체납자에 대한 상담과 복지 연계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 사정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불가피하게 지방세 등을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를 말하는데 이천시 세원관리과에서는 매년 체납실태조사반을 활용하여 생계형 체납자들을 찾아내고, 소액 체납자에 대한 문자, 전화 독려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체납실태조사반을 운영 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240명의 체납자를 실태조사 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그중 체납자 1명에 대해서 복지서비스에 연계하여 긴급생계지원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현재 또 다른 체납자 1명이 긴급생계지원 여부 심사를 받고 있다. 주요 사례로 연계 대상자 중 한 명은 현재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은 상황에서 토지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농사일을 도와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체납실태조사반이 지방세 체납 관련으로 대상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작은 대한민국 이천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입했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하고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러한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도시를 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 200만 원으로 실무부서 검토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용한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5명)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는 4개 분야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더 가치 있는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유용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고 이천에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이천소식-일반공고-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개 모집 공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31일 설봉산 황톳길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올봄 황톳길 조성 이후 여름철 호우로 인해 유실된 황토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점검 후 황토를 추가 설치했다. 보수내용은 등산로관리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7명이 이틀간 건식 황톳길 242m에 황토 21톤을 포설 후 다짐 작업을 시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황톳길 보수를 통해 이천시민의 건강을 위한 산책 환경이 개선됐으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자원봉사자 한마음 어울림 체육대회가 10월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50여 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행사, 재난‧재해복구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봉사하는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마음으로 어울려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체와 자원봉사자 상호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경영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권 경영 선언’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과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안전과 시민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다”라며,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을 이끈 봉사자들의 다짐과 헌신을 기억하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쾌적한 청미천을 위해 임직원들과 선배 시민 ‘나눔텃밭 봉사단’이 함께 청미천 일대에서 줍깅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선배 시민의 지역에서의 책임구현을 위해 이천시 남부권 시민의 삶과 밀접한 청미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 실천하기 등 시민들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며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으며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텃밭 봉사단원 박수일 어르신은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미천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우리 복지관과 지역을 위해 선배 시민으로서 봉사하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선배 시민으로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고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2024 하반기 초중등 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상반기 ‘교사, 수업에 질문하다’에 대한 답을 찾아 한 학기 동안 고민하고 실천한 내용을 나누는 ‘교사, 수업에 답하다’라는 펼침 마당으로, 100명이 넘는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등 교사가 함께 여는 수업나눔 첫 마당은 6개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저학년 대상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수업에 깊이 더하기, 고학년 대상 에듀테크 활용 주제중심 수업 실천 사례(감정_high feeling, high tech), 4~5학년 대상 미래사회 시민 역량 기르기’(Deep in탐구수업) 등 각 학년별로 흥미 있는 수업 주제를 테마로 해 교사들 간의 집단 지성과 교사 주도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초·중등 교사가 함께 참여한 두 번째 마당은 ‘수업나눔 공감콘서트’로 진행했다. 감미롭고 자연스러운 재즈 선율로 시작해 서로 다른 학교급의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에 대한 고민과 소감을 전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 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경기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자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BF-Businessman Foundation)이 범시민 기금 마련을 통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은 후원형 펀드인 크라우드 펀딩을 조성해 과학고 유치 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각 회사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와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지난 10월 시몬스 본사 회의실에 모여 이천과학고 유치 범시민 기금모금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키로 결의했으며, 민간 중심의 시민 모금을 추진하고 유치 확정일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이천과학고 유치 펀딩 본부’를 출범하고 후원형 펀드 형태인 크라우드 펀딩을 조성한다. 이후 과학고 유치에 성공할 경우 유치추진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천과학고 유치 펀딩 본부’를 출범시킨 젊은 기업인 모임은 현재까지 3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금모금 활동을 전개해 과학고 유치 결정일까지 1억 원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과학고 유치에 실패하면 펀드 조성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0월 30일, 장호원읍 청미천 일원에서 2024 남부권 기관단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청미천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며 지역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 활동은 팔당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주요 하천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당호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질 보전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이천지역본부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장호원읍 이장단,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설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 변의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 수거에 집중했으며, 약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제거하여 청미천 일대의 자연환경을 한층 더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청미천뿐만 아니라 한강 유역의 수질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 하천에 유입되는 오염 물질을 줄이고 팔당호 수질 보호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