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 행사를 개최했다. 골목당사는 지난 4.7 재보궐선거 이후 2~3개월 동안 진행하였는데 10월을 맞아 다시 재개한 후 3주째 진행중이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 날” 토요일은 “찾아가는 지역당사” 로 12개 읍·면·동 현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 고덕면에 위치한 소풍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홍선의 시의회 의장, 최은영·김승겸·유승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20여명의 당원이 함께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오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다. 평택에 산이 거의 없다보니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공원이 부족해서 계속 늘려 나갈려고 노력중이다. 소풍공원도 확장이 진행중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속으로 시민을 찾아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소풍공원 초입에 위치한 바람새마을 입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과 지역현안과 민원 등 문제에 대해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고덕면에서
(중부시사신문)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의정부 2030 청년 111명이 청년에게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ㆍ전연령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의정부 2030 청년 111명이 18일(토)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앞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생의 첫 투표권이 주어진 만 18세 청소년부터 2030 세대의 주인공인 대학생, 취준생 등 의정부 청년 111명은 지지선언에서 “포용적 대전환으로 청년 생애주기 전반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선 후보, 그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은 생애주기 전반에서 고통받고 있다”며 “사회 첫발을 내딛는 대학에서는 등록금과 생활비로 끼니를 걱정하며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고 있으며, SNS 불법사금융, 내 집 마련에 대한 기대감 상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 등은 청년들의 삶을 더욱 옥죄고 있다”며 청년으로서의 고통을 호소했다. 박종민 의정부 2030청년 111인 공동대표는 "불공정과 불평등한 사회 속에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올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인천2호선을 안양까지 연장하는 것이 추가검토사항에 포함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초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서 인천2호선 안양연장 건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했다. 인천2호선은 인천대공원을 기점으로 시흥·광명을 거치는 철도노선이다. 안양까지 연장될 경우 박달동 지역 통과가 유력하다. 안양시는 현재 박달동 군부대 일대에 서안양권 신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상황실에서 열린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용역보고회에서, 박달스마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미래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타 지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광역교통체계가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다. 특히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실현되기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 등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해결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박달스마트밸리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서부관광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 단체장과 관광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9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전날 부천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부천·화성·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교류 강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 협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회의에서 ▲각 도시의 하반기 주요 행사 공유 ▲대표축제와 연계한 협의회 회의 개최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회의가 끝난 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 및 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 용역 등 7개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며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준비도 이뤄져야 한다”라며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안산(회장도시)을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
임시의정원 7인의 여성의원 재조명 국회가 나서야 한다 [전문] 지난 4월 11일 국회 5당 원내대표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그리고 교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에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법기관으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선언을 담은 헌법을 제정하여 1948년 제헌 헌법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근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전환점의 주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있습니다. 임시의정원이 개원 후 1946년 2월 해산될 때까지 여성의원이자 여성독립운동가 7인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잊혀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의 업적은 일반 역사서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고 심지어 국회헌정기념관에도 상세한 기록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기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여성의원 7인에 대한 관심과 재조명 노력은 없습니다. 그들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이 우리의 독립사에서
▲ 잊지 못한 기억 전 세계 청년들의 평화 활동을 촉구하고 있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WW Basement에서 전쟁을 참혹함을 알리는 전시회 ‘A Chance to Bloom(못다 핀 꽃, 피워라)’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전쟁에 대한 경각심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특히 전날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며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 자연의 소리 없는 통곡 전시회는 △자연의 소리 없는 통곡, △폭력으로 폭력을 멈출 수 없다, △잊어버린 아픔, △잊지 못한 기억, △평화의 소리, △청년의 주권을 찾는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전쟁의 참혹함을 시각, 청각, 촉각 등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국 대통령 등에게 전쟁을 종식하는 국제법을 제정하자고 촉구하는 Peace Letter 캠페인도 마련됐다. ▲ 폭력으로 폭력을 멈출 수 없다 이 캠페인은 IPYG가 전 세계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쟁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시키는 조항이 포함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기반으로 국제법을 제정하자고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은 지난 2016년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개정·공포한 성남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우선조정교부금 지급을 폐지하는 내용의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자치권(자치재정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공개변론을 연다. 헌법재판소는 8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가 대통령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하고 양측의 입장을 듣는다.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른 보통교부세가 교부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종전의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라 시·군 조정교부금을 우선적으로 배분(우선조정교부금)받아 왔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당시 2016년 7월 4일 우선조정교부금의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에 대해 성남시 등은 2016년 7월 27일 “대통령이 우선조정교부금을 폐지하는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은 성남시 등의 지방자치권 및 자치재정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이날 공개변론에 성남시 등의 대리인으로 지방분권 개헌 성남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헌욱 변호사가 나선다. 이헌욱 공동대표는 “우선조정교부금이 폐지되면 성남시 등이 자치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지부장 신동문)가 지난 14일 이천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는 사동교 하단 경관 개선사업에 앞장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준 것을 인정받아 이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는 지난 10월 한 달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버스통행 터널에 이천시 상징물을 그려넣은 벽화를 완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벽화봉사,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6·25참전용사 위로행사, 환경지킴이 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문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주한 외국인, 소외계층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노후된 담벼락 벽화그리기 ‘담벼락 이야기’, 애국 애족 정신을 함양하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어르신 복지 지원 ‘백세만세’,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핑크보자기’, 지구촌 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 등 6가지 핵심사업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핵심관계자는 '현재 분위기로는 정당공천 폐지 반대로 과격하게 몰 수가 없다는 것이 당의 입장으로 입법공청회 등을 통해 정당공천 폐지 논의가 중요하지만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은 유지하고 기초의원은 폐지하는 절충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고 지방자치단체 파산제를 견제장치로 검토하고있다"며"무분별한 재정사업을 시행해 정상적인 행정 수행이 어려운 지자체의 빚을 중앙 정부가 청산하고 해당 지자체의 예산, 인사등 고유권한을 제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 공천제가 폐지되면 기초단체장을 견제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재정이 더욱 엉망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지자체는 중앙정부보다 상대적으로 감시를 덜 받기에 한 번 당선되면 내리 3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연임 제한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내부에서 기초의원 공천이 폐지되면 광역의회를 중선거구제로 개편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있어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정수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새누리당 내부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의제로 선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부 의견을 취합 중"이라고설명했다. 한편
국정원개혁특위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은 11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여야가 합의한 '국정원개혁특별위원회 여야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여야 간사는 "12일 오전 10시 국정원개혁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의 현안업무보고와 자체 개혁안을 보고 받고(비공개), 16일, 17일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 실시(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18일, 19일 국정원개혁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법, 국가공무원법 등 소관 법률안 개정방안 논의(공개)하고 국방부 등 국정원 이외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공개 회의 결과는 여야 간사가 협의하여 공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