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로부터 온기나눔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우영택 회장 등 연맹 관계자 9명이 함께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평소에도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에 힘쓰며 릴레이 연탄 배달,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19일 진행했던 온기 나눔 먹거리 행사의 결실로, 관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우영택 지회장은 “온기 나눔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큰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성금 전달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에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보편적 가치가 되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 정문 앞 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를 금지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앞 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 시 보도의 유효 폭이 줄어 어린이 보행권 확보가 어려우며, 통학 시간대 학교 앞 주정차 차량들로 교통 혼잡이 발생해 크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동선, 승용차 이용현황, 보도 폭, 차량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정문에서 100m 이상 떨어진 곳, 학교 내 주차장 등을 활용한 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정문 앞 보도 혼잡도를 낮추고,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겹쳐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어린이 통학로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과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청사는 일산동구 백석동 1195번지 안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건축물로 대지면적 7,080㎡에 연면적 16,125㎡,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본관에는 보건소가 입주하고 별관에는 국가 중점사업 전문기관인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관리센터, 자살예방센터, 아동청소년건강증진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주차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보건소 부설주차장의 주차면수를 140대에서 249면으로 추가 증설했다. 또한 민선8기 도시디자인 강화 정책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내외부 디자인과 옥외 조경, 야간 경관 등의 설계를 강화해 건축물의 가치와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 특히 바로 옆에 있는 안산공원과 연결로를 구축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 공간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 나선 이정화 제2부시장은“일산동구보건소 건립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내실있게 잘 진행한 부분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액화수소충전소(명칭 고양대화 수소충전소)’가 4월 3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다섯 번째 수소충전소인 ‘고양대화 수소충전소’에는 충전기 총 4대가 설치돼 있다. 시간당 24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고 이는 하루에 수소버스 약 2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다. 수소충전소 운영은 SK E&S와 美수소기업인 플러그파워가 설립한 합작법인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에서 맡았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충전요금은 kg당 11,000원으로 책정됐다.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된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 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자하고 고양시는 충전소 부지를 임대로 제공했다. 이와 관련 2023년 8월 SK E&S(現 SK이노베이션)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액화수소 충전인프라 구축 및 2027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이상 보급을 협약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수소충전소는
(중부시사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8일 마무리된 제1차 추경 심의 결과에 따른 추진계획 등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예산은 정책 실현의 기반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추경 삭감 사업에 대해서도 국·도비 연계, 민간 협력 등 다양한 대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 AI캠퍼스’구축 사업 최종대상지로 성사 창조혁신캠퍼스가 선정된 성과에 대해 언급한 이동환 시장은 “성사 창조혁신캠퍼스는 3호선, 교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며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AI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AI 산업을 선도하는 ‘AI특례시’로 모든 부서가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한 ‘행주가 예술이야’, ‘유채꽃문화축제’ 등 4~5월 개최되는 문화행사에 대해 살펴본 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대상으로 학원 자율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4월 2일 오전 연수를 실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감독청에 의한 타율적인 지도 감독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지원청별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고양의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장 중심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도에는 27회 활동으로 건전한 학원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2025년도는 40회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연수 이수 후 ▲ 학원(교습소)의 운영에 관한 자율지도 및 컨설팅 등 멘토 역할 ▲ 학원(교습소)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파악 및 의견수렴 ▲ 학원 관련법 및 교육청 주요 정책 안내 및 홍보 등의 활동을 1년 간 수행하게 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되길 바라며,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4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9통과 제11통을 대표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해당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주민 의견 수렴 및 행정 홍보 사항 전달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통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발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된 각 기관의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 주엽2동의 사례관리 예산으로 활동이 진행진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주엽동 성당 라파엘 천사단, 일산우정로터리클럽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힘을 보탰다. 대상 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사회적 단절, 정신질환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어, 주엽2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기관들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소득 및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침대, 장롱, 서랍장 등 가전·가구를 지원했다.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사랑의열매 모금함이 가득 차 모금액을 확인했으며, 총 499,47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모금액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리되며, 도움이 필요한 주엽1동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쓰일 계획이다. 주엽1동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을 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모금함은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연중 운영되며,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계식주차장 5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계식주차장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의 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은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사용금지표지 등 안내문 부착여부 ▲관리인 배치, 교육 이수 및 보험가입 여부 ▲자체점검 이행·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부적합 시설은 사용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재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기계식주차장은 편리한 도시 인프라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