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7일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운동장 개장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허원 도의원, 임진모, 김하식 시의원, 학교 내빈과 학부모, 체육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사업’은 지난 2023년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억 5천만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됐으며,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와 울타리, 야간조명 등의 설치가 완료되어 새로운 운동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장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조 잔디 운동장이 개장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조성은 학교 및 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어 완성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드디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대포동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 중리동 통장,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이루어진 김장 나눔 행사로 10일에는 김장재료 손질과 배추 절이기, 11일에는 김장 양념 만들기와 배추 버무리기 및 포장 배부 작업 등을 했다. 매년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이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를 정성껏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도 함께 참여하며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인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와 함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항상 새마을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 주민, 사회단체
(중부시사신문)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8일 이틀간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을 주축으로 관고동 사회단체장이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7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홀로 어르신, 마을 경로당 등 관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전달된 김치가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흥미 관고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년 새마을연대는 11일 백사면 현방리 일대에서 연말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의장,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이천시 새마을 협의회장, 이천농협조합장, 청년 새마을연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00여 포기의 배추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배추는 장애인 복지재단(베데스다) 1,000포기, 장애인 자립센터 400포기, 읍면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더운 여름부터 정성을 다해 배추를 키운 청년 새마을연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확한 배추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무 청년 새마을연대 회장은 “배추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함께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년들의 열정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배추는 올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나눔과 봉사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2024.11.15.~2025.03.15.)을 앞두고 지난 8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부서장과 관계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군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대책 논의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하며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됐다.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이천시장 김경희)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모든 피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한파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주최로 제2회 환경 챌린지 작품 전시회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의 유아들이 재활용 소재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아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며 자원 순환과 자연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22개소 교직원과 유아 250명이 참석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 관람 후 시청을 방문한 유아들은 페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센터, 다올실, 재난안전상황실을 둘러보며 재난 대응 시스템과 시청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고, 공공시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보여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이천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뜰’ 안정기 원장은 “어린이들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관내 공원 녹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4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제 근로자는 관리 구역별로 세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채용인원은 ‘가’ 구역(설봉공원 외 공원구역) 25명, ‘나’ 구역(설봉공원 및 동 지역 어린이공원) 12명, ‘다’ 구역(설봉공원 화장실 등 유지관리) 3명이다. 모집공고는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시원서(이력서 등)는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18:00)까지 설봉공원 내 공원녹지과(관고동 392-1 2층)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한다. ※인터넷, 전자메일 등을 통한 원서 접수 불가능 응시원서 제출 시 응시원서 외에 이력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민체력 100인증서,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동의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경력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며, 특히 국민체력 100인증서는 11월 27일 18시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제출 시 분야별 복수 지원은 불가하며 중복 접수 시에는 무효 처리가 되니 유의하여야 하고, 응시 자격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올해의 사업 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공모는 총 137개의 사업이 지원했으며 2차 대면 인터뷰 17건을 심의하여 평생학습의 모델로 제시할 수 있는 사례인지, 학습 결과로 사회봉사 기능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등 국민의 평생학습 사례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파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3차 최종심의 10건을 선정 발표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마을 ‘보면 볼수록 예쁘다, 계속 보면 빠져든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운영했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분류하여 은퇴 이후 나의 직업 찾기 프로젝트, 우리 동네 학습 카페 골목상권 활성화,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나의 재능 찾기 프로젝트로 공모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평생학습을 통한 관계 맺기로 학습센터 외 다양한 장소를 이용한 시민 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으로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카페수업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년이룸센터 활용 등 지역사회 단체와의 네트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8일 이천농협회의실에서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함께 생필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서 일 년간 떡 포장 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탁한 물품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됐다. 이양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고주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천농협 고․주․모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생필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단체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고주모와 같은 후원이 큰 위로가 된다”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온기를 전하는 고주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협 고주모 회원들은 지정 기탁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에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활동을 통하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원계정 분야 우수사례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이행에 크게 이바지했거나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 전파 시 파급력이 우수한 성공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화려한 변신 메이드인 이천쌀 가공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천쌀 소비 방법 다양성 확보 및 쌀 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천쌀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이천쌀 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 ▲농산가공산업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및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있다.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