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평생학습 강사,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탐색, 탐구, 체험’이라는 키워드로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로서 강사 분야, 동아리 분야, 기관 담당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사 분야에서는 국가정책 및 이천시 평생학습의 방향성, 읍면동 주민 자치 학습센터 강사의 역할, 평생학습 강사의 사회적 역할 이해, 평생학습 강사의 기획력, 이천시 평생학습 강사의 브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14개 읍면동 주민 자치 학습센터 강사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동아리 분야에서는 국가정책이 요구하는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중요성,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전략 찾기, 평생 학습동아리의 연합기획력 등을 통해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장하는 동아리로 변화시키는 교육이 진행됐다. 기관 담당자 분야에서는 국가정책 및 이천시 평생학습 정책, 평생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평생 교육 관계자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nbs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손수 김치를 담갔고 해당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환, 전경혜 회장은 오늘 김장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고, 이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다가오는 12월에 호법 나누리 사업을 열어 호법면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율면은 11월 13일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현수, 박경애)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율면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약 8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율면새마을협의회 박현수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직접 김장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도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회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율면새마을협의회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김장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1월 16일 이천시 중리동 영화관(CGV) 앞 광장에서 '2024 중리동 행복나눔 축제 ‘주민을 위한 행복나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을 위한 행복 나눔 예술여행’은 1부 공연으로 ▲수(秀) 트리오 앙상블 ▲테너 최병준 ▲소프라노 손정윤 ▲퍼스트브라스 앙상블 ▲다 같이 함께하는 노래를 하고 2부에서는 케이팝밴드 아이랑의 7080통기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 줄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주민들이 잠시라도 멋진 음악공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1월 13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하천변 국토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월동 공다리 밑(단월동 4-3 일원)에 집결하여 하천 변 길을 따라 모가면 경계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하천 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회원님들과 함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복하천 변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됐던 하천 변이 국토 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업 등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 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헌옷 모으기,
(중부시사신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12일 관고전통시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딩동!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배달됐습니다’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안전, 건강, 돌봄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로 지면을 나누어 안내 책자(행복한 도시를 위한 길라잡이)를 제작하고, 상담소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큐알(QR)코드가 그려진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상담소와 행복나르샤 봉사단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 책자와 큐알(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가정․성상담소 권금자 대표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것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어졌다. 많이 활용되어 우리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2002년 인권을 침해하는 가정폭력․성폭력 및 가족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자 설립됐다. 전문적인 상담지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특별한 손님,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을 맞이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이천시 아동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 및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이천시의 아동 대표로서 아동권리, 참여권 교육 등을 통해 아동 위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4년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 순서에 앞서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위원들을 만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의정활동의 경험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아동 위원들은 1부 순서에서 시의회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의사봉 체험 등을 통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면서 공간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자유발언 및 모의의회 활동으로 1일의원이 되어보는 체험을 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아동들이
(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지원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의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이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주말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체험관광상품과 이천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들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관광 홍보는 물론 농산물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이천시는 행사를 주관한 이천나드리가 보유한 높은 지역 이해도와 체험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을 집약하여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농가와 체험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지난 7월 ‘제12회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지역과 관광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식품부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2일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가 이천시 지역사회에 연탄 1,111장을 기탁하고, 이어서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2010년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연탄 기탁 및 봉사 활동 또한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노력의 하나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직접 운반하고 정리하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의 여인권 지부장은 “이번 연탄 기탁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