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11월 1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년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는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이바지함으로써 재난 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245곳 중 30곳이 선정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피해복구지원 활동과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 대응 상시 지원 활동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상을 받게 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내 집 앞 눈 치우기 및 취약계층 온수매트, 연탄 나눔 △연중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재난 대응 안전 체험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논산시 수해복구 및 물품 전달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삼계탕 나눔 △옥천, 영동 수해복구 물품 지원 △타 시군센터와 재난 대응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등을 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1월 18일 시지브이(CGV) 영화관에서 이천시자원봉사단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3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각 단체를 소개하고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간에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조성되어 이천시 자원봉사가 지금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자원봉사자분들이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많은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이 19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의정연구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등 7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제8대 이천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하여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진모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은 비전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분배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 의원은 정확한 자료수집과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행정 개선의 장으로 활용하고, 의원 고유의 권한인 시정질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 명소 중 하나인 설봉산 정상 툇마루와 황톳길이 시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 이천시는 설봉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이 빗질 등의 관리 활동에 참여하며 설봉산을 사랑으로 가꾸고 있다. 특히 이번 관리 활동은 단순히 시설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자연을 보전하려는 마음을 키울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황톳길 빗질과 같은 작은 실천이 설봉산의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고 더 많은 사람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봉산 황톳길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설봉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리와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설봉산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이 직접 자연을 보살피고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8일 겨울철 재해대책기간(2024. 11. 15.~2025. 3. 15.)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2024년 겨울철 기상 전망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겨울철 화재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하여 겨울철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어르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10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하나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안전교육을 추진했으며 대상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7월부터 시작한 어린이도서관의 주력사업인 ‘도전! 내일은 독서왕’ 프로젝트의 첫 3단계 달성자이자 전 단계를 모두 달성한 어린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독서 수준이 상당하지 않으면 읽어내기 어려운 3단계의 달성자가 1년 3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영광의 달성자는 양 강(6학년) 군으로 양 군은 1단계를 2024년 6월, 2단계를 7월에 달성했고, 이번 10월 3단계까지 성공하며 독서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3단계 1호 달성자 양 군은 매일 책을 1권씩 읽는 자타공인 독서왕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가장 재밌게 읽은 책으로 '초정리 편지(배유안 저, 창비)'를 꼽았다. “이 책은 눈이 불편해서 초정리에 온 세종대왕과 장운이의 이야기이다. 세종대왕이 눈이 불편한데도 지금의 한글을 만들어서 쉽게 쓰고 말할 수 있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른 도전자들에게 “꾸준히 열심히 읽다 보면 순식간에 끝날 거야. 1, 2, 3단계를 읽는 친구들 모두 힘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1단계~3단계를 모두 달성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5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5호의 주인공 김태윤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올해 11월 1,000권을 완독했다. 김태윤 어린이는 “처음에는 천 권의 책 읽기가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어떤 책이 들어 있을까 기대됐어요. 도전 성공해서 정말 뿌듯해요. 초등 책 읽기에도 도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은 태윤이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고 친구도 되어주는 마음의 놀이터 역할을 해 주었다. 아이 스스로가 뿌듯한 감정을 느낄 좋은 기회였다. 사계절이 모두 예쁜 효양도서관을 아이 손 꼭 잡고 나들이처럼 다닌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모을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기도록 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情)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마장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 500포기와 무 100개로 담근 김치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라며, “김장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대월면은 11월 19일 대흥감리교회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흥감리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성품을 기탁해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흥감리교회 안현귀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대흥감리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흥감리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대월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8일 ㈜품격이사가 증포동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와 라면 각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최민영 대표가 본인의 김장을 계획할 때부터 이웃들과의 나눔을 염두에 두고 배추부터 양념까지 넉넉히 준비해 담갔다. 이를 라면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함으로 주변에 귀감이 됐다. ㈜품격이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에도 에어컨 5대를 기탁하고 각 가정에 설치해주며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계절마다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까지 대상자분들에게 꼭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