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5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5호의 주인공 김태윤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올해 11월 1,000권을 완독했다. 김태윤 어린이는 “처음에는 천 권의 책 읽기가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어떤 책이 들어 있을까 기대됐어요. 도전 성공해서 정말 뿌듯해요. 초등 책 읽기에도 도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은 태윤이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고 친구도 되어주는 마음의 놀이터 역할을 해 주었다. 아이 스스로가 뿌듯한 감정을 느낄 좋은 기회였다. 사계절이 모두 예쁜 효양도서관을 아이 손 꼭 잡고 나들이처럼 다닌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모을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기도록 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情)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마장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 500포기와 무 100개로 담근 김치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라며, “김장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대월면은 11월 19일 대흥감리교회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흥감리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성품을 기탁해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흥감리교회 안현귀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대흥감리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흥감리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대월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8일 ㈜품격이사가 증포동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와 라면 각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최민영 대표가 본인의 김장을 계획할 때부터 이웃들과의 나눔을 염두에 두고 배추부터 양념까지 넉넉히 준비해 담갔다. 이를 라면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함으로 주변에 귀감이 됐다. ㈜품격이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에도 에어컨 5대를 기탁하고 각 가정에 설치해주며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계절마다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까지 대상자분들에게 꼭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 25명이 대만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외국의 자원봉사활동, 문화 등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연수 기간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은 대만의 타오위안시 자원봉사센터와 중화민국 다운증후군 재단을 방문하여 현지의 자원봉사 운영 체계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설명도 들었다. 또한 기부금이 포함된 자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연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대만의 체계적이고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배운 점들을 이천시의 자원봉사활동에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와 협력하며, 봉사자들의 역량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 신규 발령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경력 3년 미만의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전문상담교사가 전하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 비법’ 연수를 진행한다.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상담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며, 전문상담교사의 노하우와 상담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내용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상담 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포 및 관계 형성 ▲학생의 문제 해결중심 대화법 ▲학부모와의 진정한 협력관계 형성 ▲긍정적이고 신뢰로운 분위기 형성 등 밀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한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좋은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교육현장에서 유용한 상담 비법을 공유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관내 교사들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연계하여 종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실질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하여 누구나 돌봄의 7대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연계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은 더욱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천시는 안부 확인 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사전 및 사후관리 체계 강화로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에서는 지난 16일 이천고등학교에서 관내 고3 및 엔(N)수생 7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이천시 대입 면접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 컨설팅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의 최종 관문인 면접의 중요성을 고려해 관내 수험생들을 위해 이천시가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면접 경향과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조언했다. 컨설팅에서는 수험생 1명과 경기도 대학 진학지도 리더 교사 2명으로 2:1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수험생이 지원한 각 대학, 학과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대입 면접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생활기록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질문과 꼼꼼한 피드백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규모가 더 확정되어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면접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입 면접 컨설팅을 주관한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7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법꽃축제 수익금 일부 기탁식과 주변 쓰레기 정리 등의 클린이천조성과 연계해서 진행했다. 기탁식에서는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100만 원의 탄소중립 기탁금▲ 20만 원의 호법꽃축제 수익금 ▲ 20만 원의 실종자 수색 금일봉 상당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에 어린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찬열 어린이가 세천책 65호 달성자가 됐다. 이찬열 어린이는 11월 1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찬열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작은 집 이야기'를 꼽으며 “시골에 있었던 작은 집 주위로 도시가 생겨나는 과정이 멋졌다. 건물 짓기, 마을 만들기를 좋아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찬열 어린이의 부모님은 “어린이도서관에 처음 갔을 때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때 사서 선생님께 ‘세천책’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자연스레 아이가 어떤 유형의 책을 좋아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