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12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매일 1인 1회 한정 배달비 3,000원 쿠폰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12.20.)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가 1%이니,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확보에 많이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권리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동은심리상담교육센터 소장이자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박명금 강사를 초빙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 기본권리 및 ‘인권 감수성’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이천시 아동 4대 권리 유시시(UCC) 공모전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 기본권 이해를 도왔다. 강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생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높였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조직 운영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아동 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교육은 간부들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정책과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각 종목 출전 선수단, 가맹체육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읍면동체육회장, 이천시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천시는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에서 종합준우승, 그리고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시범종목에서도 그라운드골프 1위, 당구와 자전거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이천시를 빛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과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체육회 임직원 및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 26일 중리동 아르보르 카페에서 2024년 사례관리 유관기관 교육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간담회는 이천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및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의 서비스를 안내하며,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 유관기관과의 의뢰․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간담회는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조용혁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가 진행했고,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등 관내 보건 및 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를 하는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이후에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각 분야 실무자 간의 대상자 의뢰․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진섭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복지와 보건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하고 있는 모든 실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으며, “오늘 자리를 통해서 전문성은 더욱 강화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4년 중리동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이경화 중리동장 등 총 27명이 목포시를 방문하여 목포근대역사관과 서산동 보리마당․시화골목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천혜의 경관과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함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든 지역 활성화 사례를 둘러보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중리동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통해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중리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5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연말을 맞아 1,8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지산그룹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지산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은 이번 연말 기탁뿐만 아니라 올해 9월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월 지산그룹이 이천시에 2,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으로 지원됐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지난 9월과 이번 성금 기탁은 모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산그룹은 매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산그룹은 앞으로도 지속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는 전국 355여 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기본형 137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2023년도 3년간의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성과를 세부적으로 심사했다. 이에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중 최상위 5개 기관에도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은숙 팀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여 2관왕의 기쁨을 누렸고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김수자 강사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송은숙 팀장은 강단에 올라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하며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가 곧 우리 모두의 행복한 내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29일에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한 청미천(율면 월포리 일원) 준설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실시한 관·군(官·軍) 협력 재해 예방사업이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함께 추진한 것이다. 청미천 월포리 구간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우기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이천시가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군(軍)에 협조를 요청하여 군(軍)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軍)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0여 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장병 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 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오는 11월 말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원활한 유수 흐름 등 하천 치수 안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쉴 틈 없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 민원콜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위해 백사면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백사면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고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웃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필요를 더 세심하게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긴급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전화 서비스를 함께 홍보하며 시민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올해 총 115,305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작년 84,193건 대비 37% 증가한 상담 건수를 처리했다. 하루 평균 526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응대하며, 원스톱 전화(1차 상담 처리) 비율은 현재 69.4%로 상승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상담을 넘어 복잡한 전문 상담까지 제공하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25일 주민자치회와 백사사랑봉사회가 협업하여 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백사 학습마을공동체 김장 나눔 행사는 백사 다목적관에서 백사 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배추 절이기와 재료 다듬기, 양념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장용 배추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통 큰 배추 200포기로 10kg 30통을 만들어 백사 지역에 김장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사랑으로 담은 김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은 “이틀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백사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싶은 백사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백사면 주민자치회와 백사 사랑봉사회가 협업하여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여서 더욱 뜻깊고 훈훈했고,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와 백사 사랑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