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장호원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6일 장호원읍 남부 시장실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불 56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호원신협의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가구에게 사랑을 전달하는‘온세상 나눔 캠페인’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불 56채를 남부 시장실에 기탁했다. 최창규 장호원신협 이사장은“겨울이 될수록 취약계층들이 더 많은 소외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장호원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추운 겨울에 소외계층들은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될 수 있기에 장호원신협과 같이 지역단체들의 사랑 나눔과 봉사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호원신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불 기탁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난방유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세대를 발굴하여 각 가구에 25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특히 한파가 예고된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몸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공공위원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와 같은 경제적 부담이 특히 커지기 때문에, 이번 난방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발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양파의 언 피해(동해) 예방을 위한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나 기온 변동이 클 것으로 예측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마늘, 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동해 온도가 –7~-9℃ 정도이므로 투명 폴리에틸렌(PE) 필름이나 흰 부직포로 보온피복을 해주어야 동해를 방지하고, 토양 온도를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비닐 피복 시 겨울철 강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핀으로 확실히 고정해야 한다. 또한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습해와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랑을 깊게 파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며 12월부터 2월까지 가물지 않으면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늦게까지 이어진 이상 고온으로 생육이 지속된 상황에서 급격한 기온 강하로 동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월동준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4년 11월 26일, 관내 유·무료직업소개사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한 직업소개업 종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본 교육은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업소개사업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가진 신정욱 노무사, 구자삼 박사, 이재선 강사가 참여하여 실무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이천시의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최신 법률과 실무 사례를 배우며, 직업소개업이 직면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업소개소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의 실무에 있어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향후 직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월면 박용한 씨가 사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장호원읍 최수회 씨가 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사과 39점과 배 33점이 출품됐으며,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한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식미 등을 평가하는 관능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천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천 과일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농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농가 지도와 교육, 기술 개발로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 과수 꽃가루은행 사업,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 예방 시스템 시범사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과일의 우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도진 어린이가 세천책 66호 달성자가 됐다. 김도진 어린이는 11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도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조심해 엉뚱맨이 나타났다!'를 꼽으며 ‘정말 엉뚱하고 웃겨요. 엉뚱맨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도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유년시절에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세천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3년동안 함께 나눈 천 개의 이야기는 우리 가족이 서로 교감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오는 2024년 11월부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노후정류장 보수 및 청소 등 환경정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4년 지자체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사업비 전액 지원받아 남정리, 상승대, 청강문화산업대를 포함한 19개소 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관내 340개소 정류장을 시작으로 이천시 전역 정류장 청소 및 환경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류장 시설물에 이천시가 전년도 개발한 대중교통 B.I. 시티링크(Citylink) 디자인을 적용하여 밝고 깨끗한 느낌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시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이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피플플러스플랫폼가 주관했으며,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의 뜻을 담고, 그 뜻에 합당한 인물을 선정·시상하여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김재헌 부의장은 2022년 제8대 이천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하여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의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과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천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이천시를
(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6일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에 있는 ㈜제일엠앤에스 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제일엠앤에스는 1986년에 설립된 믹싱장비 제조업체로 2차전지, 제약, 방산 분야의 주요 믹싱 제품을 업계 최초로 국산화 및 상용화한 기업으로 4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헝가리 등 현재 8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제일엠앤에스는 이천공장을 본사로 하여 김해 공장에 생산시설을 증축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국내 생산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해외 법인 운영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 ㈜제일엠앤에스는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장 진입 전 가산삼거리에 인근 기업체 현황 안내표지판 설치를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경희 시장은 “차세대 에너지로 꼽히는 2차전지 사업 분야 믹싱장비 전문기업으로서 열심히 뛰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1월 26일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지역공동체 핵심 리더로서의 지식습득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이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은 이천시 이·통장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이천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기술 특강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시정의 동반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윤혁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회장은 “이·통장의 역할을 이해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 428명 이·통장님들과 함께 2025년에도 맡은 책임을 다하여 우리 이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5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천시 이·통장들은 이천시가 경기 동부권 거점도시로서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