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선다. 이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11월 27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이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첨단 기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이천시가 반도체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그동안 지역 내 고등학교와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기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7월에는 다산고와 이천제일고를 대상으로 첨단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대학-고교 간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교육을 진행했고, 10월에는 찾아가는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견학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기본 소양을 쌓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현장 맞춤형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젊은 기업인 모임(BF-Businessman Foundation)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차담회는 이천과학고 유치 펀딩 본부를 조직하여 범시민 기금 모금 활동에 앞장 선 BF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학고 유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BF 회원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 덕분에 이천시가 비록 작은 지자체지만 과학고 유치를 향한 열정은 그 어떤 곳보다 가장 뜨겁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에서 애로사항이 생기면 시는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관내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현 회장을 비롯한 BF 회원들은“항상 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기업인들도 과학고가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되어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BF)은 19개 기업의 대표들로 이루
(중부시사신문) 관고전통시장과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관고전통시장은 12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통해 경품(냄비 2종세트, 장우산, 밀폐용기세트) 증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은 지난 15일 공모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클래시아 테라스파크 B1 광장에서 '다모여! 다줄께!'라는 이름으로 고객 감사 바자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가수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 △고객 참여 게임 △고객 노래자랑 △경품추첨(상품권, 한우·인삼세트, 이천쌀 등)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상인회의 주도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4년 10월 20일 ~ 25일 6일간 육군 제7기동군단에서 실시했던 '2024년 호국훈련 기계화부대 가동훈련'의 성료에 있어 많은 성원과 협조에 대하여 지난 11월 22일 육군제7기동군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2024년 호국훈련 기계화부대 가동훈련'은 육군 제7기동군단에서 주관하여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동남부(이천시·여주시·양평군) 강원도(홍천군·횡성군), 충청북도 북부(음성군·진천군·증평군·괴산군) 9개 지자체의 주민홍보, 안전통제, 훈련 기동로 협조 등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제7기동군단과 지난 2024년 7월에 다함께돌봄센터 협약식을 개최했고, 11월에는 청미천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추진 하는 등 재난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관-군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7일 어린이집 아동 76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지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방재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으로 ▲안전한 대피장소는 야외 넓은 곳으로 등 지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을 통한 이론 학습과 실제 대피 훈련으로 구성하여 아동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18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와 화재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연령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로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이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위탁시설인 이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공간을 제공하기위해 리모델링 지원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사업으로 1층에 심리안정실을 조성하여 문제행동 예방프로그램에 참여 시키는 등 도전적 행동을 가진 ‘발달장애인’을 중재하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층 프로그램실 공간을 분리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효양동산 종사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안정된 일상을 누리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단정된 시설에서 보다 즐겁고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천시는 ▲예찰 활동 ▲전문교육 이수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위험이 커지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이천시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관리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아직 추위가 찾아오지 않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모가면(면장 허수행)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나눔마켓인 “돗자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해왔다.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지구환경캠페인, 마을로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주민들과 함께 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중고나눔마켓으로 운영한다. 더위가 한창인 8월 16일 학습센터 마당에 초크아트로 표현한 지구환경캠페인으로 시작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사업은 지역주민들과 세대별로 또는 세대 통합형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 살리기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돗자리마켓“에는 지역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자치 실험실의 공연이 같이 어우러져 보다 풍성하게 많은 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쓰던 물건이라도 아껴서 쓰고 이웃과 나누어서 바꿔 쓰면서 다시 새롭게 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고나눔마켓으로 이웃간의 정도 나누고 물자에 대한 친환경적 태도를 마련하는 기회를 부여했다. 돗자리 마켓에 어린 자녀
(중부시사신문)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500kg) 및 라면 50박스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회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날도 추워지고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 건강간식 함께 만들기)”을 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 석산1리 4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율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노인인구 증가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8개 마을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 4개 마을(본죽1리,석산3리,월포1,4리), 하반기 4개 마을(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석산1리)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데, 마을까지 찾아와 함께 맛있는 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