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의 벤치마킹 방문을 맞이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복지·환경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의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협약식 이후에는 정발산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발산동 마을 축제에서 인기를 끌었던‘별자리 마음나눔’과 ‘가죽공방 안경집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설악면 주민자치회와 마을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마련해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시민제안사업 중 대덕동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 4건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지역총회 결과, 1순위로‘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이동식 CCTV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공동 2순위에는‘향동천 산책로 정비’사업과‘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 환경 정리’ 사업이 선정됐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동 지역총회에서 선정된 제안 사업 3건이 관련 부서 및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도 본예산에 꼭 편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향동 LH 1단지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 배부 및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부담이 될 생활용품 비용 일부를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도 함께 열렸다. 장터에서는 도서, 목공예, 한지 공예, 수공예, 가죽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전시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저소득 가정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련한 자리”라며 “생활 속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지도공원에서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혈압 측정, 만성질환 관련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 지원을 펼쳤다. 특히 덕양구청 통합일자리센터의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구직자 및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 담요 등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건조한 후 세탁물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여름철 위생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불 세탁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불 빨래가 어르신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세탁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김치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10kg씩 전달했으며,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강복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한국인 식생활에 필수 반찬인 김치 마련에 부담을 가졌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수시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영웅시대 경기북부 사랑방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송적십자봉사회 및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 지원을 위한 ‘뽀송이불 행복드림’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뽀송이불 행복드림 사업은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해 총 50여 채의 이불을 세탁·건조한 후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거동이 힘든 주민들의 이불 세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추자 삼송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적극 협조해 준 삼송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한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5일에서 27일까지 2025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분기 운영 강좌는 10개로,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을 세분화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음악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민요, 사물놀이, 가락장구 등)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오는 25~26일, 타 동 주민의 경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이고,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여러분을 위해 열려있는 배움의 장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3분기 문화강좌 역시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중독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약 두 달간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김밥, 냉면, 생선회, 육회 등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위생 관리가 취약한 집단급식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고취할 계획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작업대, 손 등의 ATP 위생검사 ▲칼, 도마, 식기 등의 표면 오염도 검사 ▲식기 등의 세정제 잔류 검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장 내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기구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자율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원 서포터즈 15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세계시민교육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 균형적·일상적 학생자치 활동,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교육 다양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 속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합 지원을 모색했다. 다양한 세계시민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하며 협력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참석한 서포터즈 선생님들이 지원단으로 협력하여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