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만둣국'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만두를 빚어 준비한 따뜻한 만둣국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발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6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키다리아저씨 후원사업 활동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금 전달행사 '작은사랑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작은사랑나눔행사는 지역 내 기업, 단체, 시민들이 참여하여 따듯한 마음을 모으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6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마음을 다같이 나눴으며, 총 1,66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우리 소외·취약계층 152가구에게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모금된 후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따듯하고 온전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작은사랑이 여러 개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나눔의 전염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가 구축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행사는 따듯한 마음 나눔과 더불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월 27일 우리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만원을 '작은사랑나눔행사'에 후원했다. 작은사랑나눔행사는 우리 이웃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모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봉사, 김장 봉사, 마을정화사업 등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매년 기부를 해온 단체이다. 새마을 남녀협의회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우리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가면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허수행 모가면장은 “모가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번 모금된 후원금을 통하여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모가면새마을남·녀협의회 뿐 아닌 ▲(주)그린스마트 300만원 ▲(주)호성테크 100만원 ▲(주)현대엔지니어링 100만원 ▲모가농업협동조합 100만원 ▲ 개인 기부자 각 200만원, 100만원 등 총 49명의 후원자와 함께 1,660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가 28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 용역' 2차 세미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및 재정 분야 행정사무감사 기법 ▲연구 진행 중간보고 및 향후 과업 추진계획 보고 등이며, 재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핀 만큼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본예산의 효율적인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역사인 지방자치발전소의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이천시의 재정현황, 세입 및 세출 측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차례로 살피면서 세입예산 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인 추계기법의 구축과 비중이 늘고 있는 지방보조사업 및 행사, 축제에 대한 철저한 평가 등을 재정효율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예산 및 재정 분야의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면서 “12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시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개선점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를 마치며 박명서 의장은 “의원
(중부시사신문) 증포동은 지난 27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나눔증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명칭인『나눔증폭』은 ‘마음을 나누면 행복도 증폭된다’는 의미로, 증포동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번 나눔장터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새상품이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고, 판매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증포동 직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물품을 기탁하여, 의류, 가방, 도서, 가전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으며, 장터에는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물품 구입을 통해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준 직원들과 주민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증포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부발에서 충주까지 운행됐던 중부내륙선 철도가 문경까지 11월 30일부터 개통된다고 알렸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주를 잇던 KTX-이음이 경북까지 연장되고, 문경에서 판교까지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개통한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향후 수서~광주 구간(실시설계 중)과 문경~김천 구간(기본계획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설계 중)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 서울 수서에서 경북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을 지날 첫 열차는 11월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편이며, 이는 최고 시속이 250㎞ 준고속철도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된다. 판교에서 문경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대로, 승용차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간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상호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부내륙철도가 지나는 지역의 경제와 관광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월 27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준공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및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손문환 이천경찰서 교통과장, SK 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분수대오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한 사고다발지점 구간 선정과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따른 개선방안을 토대로 시작됐으며, 이천시는 신규 택지개발로 인해 쇠퇴가 예상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상점가 방문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한바 있다. 이천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93.75%가 분수대오거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이천시는 교차로 개선과 이천의 정체성이 담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 공사에 착수여 5개월여만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했다. 총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대기조를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제설 작업은 이천시 자율방재단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리동 및 창전동 일원 주요 통행로, 응달진 곳 등 눈을 치우고 밤 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대설특보에 따른 기상정보 및 제설 작업 상황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있으며 결빙위험구간도 지속 예찰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코원에너지서비스, 용마로지스㈜ 그리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이천협의회가 이천시에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을 위해 힘을 보탰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천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원에너지서비스(영업본부장 이대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마로지스㈜는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여 3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이종철)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립도서관은 냉난방기 전면 교체공사와 문헌정보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개관 27년차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았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 완료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 한 시민들을 위해 재개관 기념이벤트로 대출한 도서의 한 문장 기록하기(선착순 500명, 2025년 24절기 달력 포스터증정), 연체탈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재개관 기념 연주회 및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 월전미술관 연계 한국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후화된 건물을 지속 관리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