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9일, 『2025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장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이원성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27개 시·군 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오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체육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 시민과 함께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군 체육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례회가 시·군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도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소통과 연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경기도 체육 발전의
(중부시사신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청소년 선도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다양한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 인식 개선 활동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협력 ▲청소년 대상 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 활동 전개 등이다. 황선명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혁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관심과 보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양 기관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청소년 흡연·음주·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등굣길 교문 앞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 비만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물과 판넬,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건강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폐 건강, 성장기 두뇌 발달,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구성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청소년 대상 건강교육, 금연클리닉,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0일, 원미구 소사동에 위치한 성가소비녀회와 성가요양원을 방문해 현장 대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수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초 열린 새해 인사회 ‘출발부천’에서 성가소비녀회의 초청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성가소비녀회는 1955년 성가보육원을 시작으로 70년간 부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관의 역사와 활동을 살피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성가소비녀회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여성 수도회로, 이주민 지원, 노인 돌봄,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천의 복지 기반을 꾸준히 뒷받침해왔다. 아울러 성가요양원, 별사랑이주민센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회복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부천시 최초의 성당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옛 소사성당과 수도회 시설을 둘러본 뒤, 성가소비녀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수도회의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성가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11일 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유사시 현장 직원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및 진정 유도 △녹음, 녹화 실시 △112 상황실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우만2동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비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특이민원은 언제든 어떤 직원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으로 매뉴얼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일을 보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경찰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교동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필인물화, 서예 및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요가, 노래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홍보 방안, 운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주민자치센터가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여건 속에서도 강사진들이 보여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강의가 수강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이끌어온 힘인 것 같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매교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8일부터 3분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교동 지역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교동 상가 등에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발견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독려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다양한 대상자 욕구에 적합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발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를 6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의 주요 명소를 걸으며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들이 직접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보 코스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화령전 ▲안녕하세요길 ▲생태교통마을(행리단길) ▲235년 전 옛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장안문까지 이어지며, 약 50분간 진행된다. 접수문의는 행궁동 주민자치실(031-228-79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관광객들이 행궁동을 걸으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수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행궁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0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동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육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일상 반찬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 및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내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끼’ 사업은 지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못골종합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제도 홍보와 안내로 취약계층 적극 발굴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못골종합시장 상인들과 주민들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함께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현장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동 내방 상담을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주변에 생계 곤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이 복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