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가정 성상담소는 지난 27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하여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캠페인을 추진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분수대오거리(창전동)를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와 피해자보호 및 가해자 방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복한 도시를 위한 길라잡이’안내 책자도 함께 배포하여 지역 내 안전, 건강, 돌봄 서비스와 지원 정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가정 성상담소 대표는 “지역 내에 여성폭력 문제의 중대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관심을 기울여 보고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모든 여성에게,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사회가 당연해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가정 성상담소는 2002년 인권을 침해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및 가족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자 설립됐다. 전문적인 상담지원은 물론 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성평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8일 한강유역환경청과‘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이천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부스 내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을 위생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시는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관내 군부대(제7기동군단, 제7공병여단, 특수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제171여단, 제171여단 1대대, 항공사령부)의 협조로 이천시민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위해 많은 눈이 쌓인 이천시 전역의 제설 작업을 벌이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8일 이천시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이후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설로 인해 이천시 전 지역이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되자 이천시는 군부대와 협조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군 장병들은 통행량이 많은 역·터미널·학교 주변 등은 물론, 폭설로 인하여 정전이 발생한 와중에 정전 수습 차량의 진입이 힘들었던 마을안길 도로 제설까지 하는 등 많은 인력과 제설 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웠다.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군 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천시와 군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불편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재난으로부터 이천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아윤 어린이가 세천책 67호 달성자가 됐다. 성아윤 어린이는 11월 2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성아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하늘 100층짜리 집'을 꼽으며 ‘다양한 집 그림이 나와서 재미가 있고 1에서 100까지 숫자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성아윤 어린이의 부모님은 ‘무엇이든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노력이 든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였다. 아이가 책과 친해지게 된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였고 부모도 책 읽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
(중부시사신문) 증포동 나누미봉사단과 ㈜에이알티플러스는 11월 28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는 ㈜에이알티플러스 5백만원 후원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여 나누미봉사단과 ㈜에이알티플러스가 협동하여 김장을 진행했으며, 이날 폭설이 쏟아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는 증포동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신기남 단장은 “올해 김장철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나누미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선행 팀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라며 “이렇게 김장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고생해 주신 나누미봉사단원분들과 ㈜에이알티플러스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
(중부시사신문)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장호원읍 –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맞춤형복지팀에서 발로 뛰며 발굴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56가구를 대상으로 장호원신협에서 후원한 겨울이불 등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별 1:1매칭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개입하여 예방 활동을 추진하도록 했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이불 전달로 마음의 위로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주변 취약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마을공동체(소비자시민연대모임)와 안전한 이천시 만들기 추진단, 경기동부물류협의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6일 ‘롯데글로벌로지스(이천시 마장면 이장로 311번길 91)’일대에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경기동부물류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물류창고 총 5천222곳중 37%에 달하는 1천935곳이 등록되어 있다. 그중 이천,광주,여주에 150곳이며 이천에만 90곳에 달한다. 경기동부물류협의회는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이면의 요소들 (지역주민과 갈등, 노동자들의 안전 등)에 대해 사회적 대화로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활동은 마을공동체와 협업으로 동네방네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주변의 거리를 정화하고, 마을공동체와 물류센터 직원들이 주변의 환경과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이해당사자와 충분한 소통만이 살길이며 갈등이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수도권 폭설 관련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3단계로 격상하여 대설 대비 총력 대응하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상특보가 대설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설 기상 전망 ▲대설 대비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 ▲주요 도로 제설상태 등을 보고 받았으며 대설 대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시민들이 대설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도로 등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피해 발생시에는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난 27일 부터 내린 눈로 이천시 누적 강설량은 최대 43cm(백사면)를 기록하였으며, 이천시에서는 시청 본청 부서 직원들을 읍면동으로 추가 파견하여 제설 작업을 지원하고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 아낌없는 성원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따뜻한 식사 자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복지관 안팎에서 활약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활동으로 청미노인복지관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겁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송년의 밤 행사에 감사인사를 더했다. 최대열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중부시사신문)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지난 23일 클럽 사무실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 행복한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회원과 메넷 회원 30명, 동원대 평생교육원 CEO 36기 원우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은 관내 소외계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염광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이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연탄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