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1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은 입는 로봇 또는 착용형 로봇으로, 사람의 운동 능력을 보조하거나 증강시키기 위해 인체와 결합해 사람과 함게 동작하는 로봇으로, 실증센터는 각종 인증기준을 만들고 적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웨어러블 로봇은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장애인의 이동성 향상, 근로자의 부상 방지 등 우리 삶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통해 경기도와 군포시가 첨단산업과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 군포시 관계 공무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 협력기관(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현회) 업무협약식, 사업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설명회’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도형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을 비롯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계약 및 채용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상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감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및 장애인 생산품 구매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약320억원을 납부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주무관과 협회가 협력하여 단 3개월 만에 57건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장애인 생산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담당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기관장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는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신설하여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역할을 명확히 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유족 등을 위한 실질적 예우 및 지원을 통해 기증 활성화를 독려할 전망이다. 특히,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 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조례 내 용어를 통일하여 해석상의 혼선을 방지하고, 조문의 명확성을 높였다. 최만식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장기 기증 희망 등록률이 낮고, 이식 대기 기간이 길어 기증과 이식의 수급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 및 개인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으로 전국 24건의 수상 조례 중 6건으로 경기도의원이 최다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및 입법을 위해 주요 정책현안과 관련한 체계적인 의원연구활동을 지원하며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해온 결과 전국 최다 수상으로 우수한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김동규 의원(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병원 입원 및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경기도 차원의 간병비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한 김옥순 의원(비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은 2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반지하 거주민 실태조사 및 주거지원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 ‘이사비 및 전세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매년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근본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정확한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도 ‘침수에 안전한 주거유도구역 설정’,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연계한 이주 대책 마련’, ‘침수 반지하 밀집 지역의 적극적인 공공매입 추진’, ‘거주 상향 지원 정책 확대’ 등의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가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가금류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축사 환경개선 ▲가축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4년 대비 사업비가 2억 원 증액된 축사 단열(차열페인트)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집중논의 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축산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제품을 활용하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 가금 축산 농가 지원 사업의 추진 계획과 일정이 공유됐으며, 신속하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월 20일 남양주시 백봉지구에서 진행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에 참석해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과 주무부서 관계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주무부서 관계자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은 의료 인프라 확충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기대감과,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교차하는 뜨거운 분위기였다. 경기 동북부 지역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의료 시설은 여전히 부족해 많은 주민들이 응급·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감염병 대응과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설립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현장을 점검한 이병길 의원은 “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속한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1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농업 발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사업 계획 심의 및 경기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방 위원장은 특강에서 “경기도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산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농업인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경기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확대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푸드테크와 연계한 농업 혁신 △농업 부산물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2025년 농정해양위원회 본예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20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도내 교통서비스 운영 계획 및 현황을 검토하고 이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도민들이 각종 교통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을 회장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10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석규·이재영·전석훈 의원 등 여객터미널 관련 현안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의원들도 참석하여 연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명지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광주시 고산2지구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 스마트교통과의 정담회를 통해 “고산2지구 학생들은 매양중학교까지의 원거리 통학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학생순환 통학버스의 노선 개편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적극 제안했다. 그동안 고산2지구는 약 1,8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와 태전지구 중학교의 과밀화로 인해 고산2지구 거주 학생들이 매양중학교로 원거리 배정되면서, 통학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광주시 스마트교통과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2-5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2월 말까지 운송 게시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작년 9월부터 시범운행을 통해 학생1, 2, 3, 4번 노선의 통합과 순환형 운행 도입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더 많은 학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어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바 있다. 또한, 다 기점 출발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