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2월 ‘도서관’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와 세상에서 가장 아슬아슬하고 가장 안전한 모험을 만날 수 있는 ‘이건 또 뭐지?’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개관 16주년과 내일의 어린이실 1주년을 맞아 ▲‘반짝이는 리듬케이크’ 타악기 콘서트 ▲특별 주문 케이크 만들기 ▲책 속 진짜 케이크 만들기 ▲도서 연체 면제 이벤트 ▲도서관 대출자 대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이용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관 16주년과 어린이실 1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3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 1기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8월 30일 창단해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예술 역량 강화와 문화 감수성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연주회는 그동안 갈고닦아 온 국악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공연으로, 청소년 단원들의 성장과 예술적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 1기 창단연주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해 발생 시 재해 상황 파악 및 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추진한다. 비닐하우스, 노지작물 등 재해 우려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지주시설 설치, 급수시설 피복, 난방장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한파 및 결빙 대비를 위한 단열 자재 등을 보급한다. 폭설·한파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피해예방요령을 전파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피해예방수칙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 지붕, 덮개, 단열 점검·보강, 결빙 대비 배관, 수도시설 등 보온 조치, 기상특보 발령 시 작물 및 시설 보호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 및 시민 재산 피해뿐 아니라, 농업·농촌에 미치는 피해까지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농업시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올해 ‘2025년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버스 운전자 12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운수업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명, 하반기 7명 등 총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교육, 1종 대형면허 취득 지원, 실무 교육, 채용 연계를 지원한 결과 청년 12명이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해 버스운전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8명 중 6명이 현재도 근무 중으로 높은 고용 유지율과 함께 지역 정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운전 분야에 청년 인력이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천안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야간 수거를 폐지하고 주간에만 수거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자정부터 오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내년부터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한다. 야간 수거 폐지는 심야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한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또 안정적인 수거체계 확립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권역을 3권역에서 5권역으로 늘리고 이면도로, 골목 등 배출 취약지역 수거를 위한 소형 청소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으므로 주민들은 종전처럼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세대 및 인구 증가로 생활폐기물 배출량과 배출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간 수거로 전환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종사자 연찬회를 열었다. 지난 4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23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근기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힘들었던 일은 모두 털어내고 기뻤던 순간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복지 혜택이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청양을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양군 안전총괄과·통합돌봄과·사회적경제과·건설정책과를 비롯해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군 안전관리자문단(건축·가스·토목 분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요양기관, 전통시장, 교량 등으로, ▲난방기·전열기기 안전관리 ▲전기·가스 설비 이상 여부 ▲소화기 및 피난‧방화시설 확보 상태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도 ▲동파 취약 구간 관리 ▲화재·안전사고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계자에게 통보해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는 사전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 신인석 새마을회장이 지난 4일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신인석 회장은 2000년부터 청양군 새마을회에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25년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년 청양군 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새마을운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신인석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함께 실천해 오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더욱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진은주 직장공장협의회 국무총리 표창 ▲윤동찬 목면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권중숙 대치면새마을부녀회장 행정안전부 표창 등 총 11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기 청양군 투자유치협력관’을 공식 위촉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투자유치과장, 신임 협력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협력관은 ▲송경석 前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미디어 조창완 특별취재본부장 ▲김성준 벨 이태리 대표 등 총 3명이다. 송경석 협력관은 탄탄한 기업 경영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이며, 조창완 협력관은 중국 기업과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준 협력관은 이탈리아 기업과의 교류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들 협력관은 향후 2년 동안 청양일반산업단지와 정산2농공단지의 기업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협력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청양군은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산업단지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청양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우수한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도내에서 그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양군 농촌공간 재생활성화지역 설정’을 주제로, 공간 분석과 생활 기능 진단을 기반으로 한 군 단위 농촌공간계획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분석의 정확성, 발표 구성의 논리성, 계획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하반기 1위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청양군이 농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 기반을 확고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청양군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SWOT 분석’을 발표해 중간지원조직의 정책 환경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