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수련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환경예술제 에코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리사이클링, 재생에너지, 친환경 생활 등 총 9개의 체험을 비롯해 정크아트 예술 작품 전시와 친환경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환경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실천을 어렵고 거창하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7호)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는 광덕사입구부터 광덕사까지 총 1.1km를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8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도로 개설로 광덕사를 찾는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개통 예정인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7호) 개설공사는 길이 0.5km, 4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입장 마을정비형 공통주택사업 도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새샘중~신도브래뉴간 도시계획도로, 목천읍 시도2호선(대로3-30호), 남부대로~용곡한라간 도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를 준공·개통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준공한 도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도로개설사업도 잘 마무리해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전국 대표 빵 투어 행사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 동네빵집에서 열린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연대·상생하는 ‘빵의도시 천안’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베이커리 형태로,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빵집 76곳이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빵들을 선보이고, 업소제조 제품 10% 할인행사 및 지역산 우유, 찰현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400팀 모집에 2,386팀 7,200여 명이 신청하며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맛있는 빵과 관광지, 문화공간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천안의 대표 빵 맛집 중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소감을 올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1일,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솔바람 숲태교 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내 나무 갖기’ 체험, 자연 소재를 활용한 목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 참여가 어려운 예비부부를 위해 주말 일정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20일까지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숲속에서의 태교 활동을 통해 태아와 임산부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과 아동 각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치 어르신 및 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강위생 상태와 잇몸 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아를 잘 관리한 참가자를 선발함으로써 군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서천군치과의사회 최용묵 치과의원장과 치과 공중보건의 등 4명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어르신과 아동 각 3명씩 총 6명의 ‘건치인’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건치상 김애라(한산), ▲오복상 황미경(서면), ▲미소상 양혜경(시초면) 등 어르신 3명과 ▲건치상 양서희(장항초), ▲이고은상 이시원(서면초), ▲미소상 김지민(서도초) 등 아동 3명이다. 이들은 오는 19일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서천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치과의사회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치아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평소 정기적인 구강관리 습관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천특화시장에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는 나이인 6세(6월)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9’를 조합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과의사의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이 진행됐으며, 구강위생용품 전시와 올바른 사용법 교육,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 다양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틀니 사용자에게는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세척 방법 안내, 틀니세정제 배부를 통해 위생적인 사용을 유도했다. 또한, 치매예방 OX퀴즈, 심뇌혈관 질환 예방 수칙, 건강생활실천 홍보 등 타 건강관리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s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서천군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70명을 대상으로 ‘우리이웃 암검진 홍보단’을 구성하고, 암 검진 실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이웃 암검진 홍보단’은 마을 곳곳을 찾아가 암 검진을 독려하고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이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42.66%였던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올해 45.5%까지 끌어올려 도내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플릿 등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생활지원사의 병원 동행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이 열악한 의료취약지 주민들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의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안내와 독려를 통해 실질적인 암 검진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희 진료검진팀장은 “서천군은 민관 협력의 강점을 살려 현장 중심의 건강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단 한 명이라도 더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6월 1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상애)는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닫힌 금강하구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상애 대표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금강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종주 박사(충남연구원)의 '금강하구 생태복원과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 방향', △ 박진순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수 순환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획득 방안'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허재영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상임고문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종주 (사)전북수산산업연합회 회장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각계의 입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환영사에서 “환경 앞에서는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Healing Class(6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가죽 공예를 활용한 키홀더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를 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