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율면은 지난 13일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로부터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사과 1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행복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영숙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및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의 내년 행정사무감사는 한층 날카로운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이천시 주요 사업별 ‘현미경 검증’이 실시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가 13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업별 문제에 대한 이슈를 주제로 분석하고, 지난 3개월 간 이어온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방자치발전소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지금까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이천시의 집행률 저조 사업, 지방보조사업, 성과미달 사업 등에 대한 현황과 집행 결과 등을 발표했으며, 문제점과 함께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의원과 책임연구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의원들은 그간 연구해온 분야별 문제 착안점을 바탕으로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사안과 보완점을 확인했다.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입법, 재정, 행정, 의회 등 분야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의원님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기록적인 대설로 인하여 곳곳에 피해를 입은 각종 시설물(농가, 하우스, 축사 등)에 대하여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군부대가 인력을 동원해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이천시 관내 군부대(제171여단, 제171여단1대대, 특수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육군항공사령부, 제7기동군단, 제7공병여단)의 장병들 1,044명이 대설 피해를 입은 이천시 관내 과수농가, 인삼밭, 호박 하우스에 동원되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군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천시와 군부대는 앞으로도 계속 대설 피해 대민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관·군이 협력하여 추가 피해 방지와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빨리 정상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13일,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과 ‘이천시 스마트도시 디지털 트윈 특화전략 수립’ 용역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간부 공무원,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의 개요와 추진 과정을 설명하며 완성된 시스템을 시연했다. 시연은 ▲도시활력도 분석, ▲주차 시뮬레이션, ▲미래도시디자인 구현, ▲정책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스마트 제설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화전략 수립’ 용역 보고도 진행됐다. 여기서는 향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활용 방안과 고도화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보고회 말미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특화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보고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 플랫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12일 램리서치코리아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천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반도체 제조 장비와 부품을 판매하는 램리서치코리아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진됐고 기부금은 이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램리서치코리아 박준홍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아동 복지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준홍 대표는 “이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램리서치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 지난 10일, ‘청년이룸 연말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이지데이(이룸지기의 날)’를 정하여 비슷한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해왔다. 이번 열두 번째 네트워킹 데이는 ▲윈터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2024 청년이룸 어워즈 순으로 진행하여 그간 청년이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 청년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꿈과 목표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카페가 지역 청년이 소통하는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창조아트어린이집은 12월 13일 성금 122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 놀이를 하며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교직원들의 기부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축한 돈을 나누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박연순 창조아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과 각 가정 그리고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작은 천사들이 앞장서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호법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밑반찬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해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따뜻한 연대를 강화한다. 송시훈 면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행복한 호법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자체 실적보고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통한 서면 평가와 질의응답,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목표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참여연합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부문에서의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은 이천시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월 26~28일 117여 년만의 폭설로 이천시 전역에 걸쳐 비닐하우스시설과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이 붕괴하거나 파손되는 등 농가에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연일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는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 1,693건을 포함하여 총 1,957건 이상의 시설 붕괴와 파손으로 약 351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현재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해 놓은 상황이다. 이에 이천시 공무원들은 눈이 녹아 어느 정도 피해복구가 가능해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 피해복구 인력을 구성해 비교적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가 시급한 인삼재배시설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화와 장갑, 도시락 등을 직접 준비해 배정된 농가의 피해 인삼재배시설을 찾아 폭설로 무너진 인삼 차광막 분리 작업과 지주대 제거 활동을 펼치는 등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운 날